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 군사/무기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26)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대령 3 아르유베다 20.09.07 18:32 답글 신고
    저당시 간부들이 차출 안 되려고 일부러 사고치고 그랫습니다.가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제 아버지께서 부사관 이셧는데 장교들은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엇다네요. 자기 차출될까봐 난리가 아니엇다네요.한국군 전투력 차이를 논하기 앞서 파병 결정한 개객기들은 잘먹고 잘 살다 죽엇겟지요? 왜 우리 젊은이들이 피를 흘려야햇는지 화가 납니다.정치인들은 잘먹고 잘사는데.
    답글 5
  • 레벨 중장 다비드 20.09.07 17:29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소령 2 일본간첩사냥꾼 20.09.07 17:32 답글 신고
    정독했습니다. 이야기 나눔, 고맙습니다.
  • 레벨 원사 3 오호이런일이 20.09.07 18:13 답글 신고
    암으로 환갑도 못 채우시고 돌아가셨지만...
    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글코 아부지 벌어온 돈 아무도 안 썼다고 하는 친가 색히들 이런글 잘 보고 지금이라도 영천국립묘지 가서 사죄해라 개쉐이들... 아 그럼 저도 개가 되는군요 ㅎㅎ
  • 레벨 소위 3 스터플 20.09.08 08:16 신고
    @c컵이좋아 정치는 "절대적선" 이 아니라... "최선"을 뽑는 과정이죠.
    100% 깨끗한 정치인이 존재하긴 힘들지만... 우리는 그중 최선을 뽑으려는거....
    정치는 더러우니까 관심끊고 피하자는건 아니시죠?
  • 레벨 대령 3 아르유베다 20.09.07 18:32 답글 신고
    저당시 간부들이 차출 안 되려고 일부러 사고치고 그랫습니다.가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제 아버지께서 부사관 이셧는데 장교들은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엇다네요. 자기 차출될까봐 난리가 아니엇다네요.한국군 전투력 차이를 논하기 앞서 파병 결정한 개객기들은 잘먹고 잘 살다 죽엇겟지요? 왜 우리 젊은이들이 피를 흘려야햇는지 화가 납니다.정치인들은 잘먹고 잘사는데.
  • 레벨 병장 크하하님 20.09.07 18:52 답글 신고
    저희 아버지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만 가서 죽었다고...
  • 레벨 소장 뭐만드는사람 20.09.07 22:04 답글 신고
    늙은놈들이 전쟁을 일으키고 젊은이들이 피를흘린다.라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 레벨 중사 1 c컵이좋아 20.09.07 23:58 답글 신고
    저당시 파병결정은 여야 만장일치 수준이었슴
    야당에서 조차 6.25때 일본이 살아났으니 우리도 적극파병하자고 했었음
    박정희가 차지철을 시켜서 반대파를 결성시키고 미국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원조원었음
    일본은 산업화에 성공해서 청년들 목숨값만 받은 우리보다 더큰 이득을 본건 어쩔수 없는일임
    정치인들이 청년들 목숨값으로 비자금 마련하는건 어느 시절이나 마찬가지고
    자기가 믿는 정치 집단이 선이라는 착각은 버리는게 현명함
  • 레벨 대령 3 아르유베다 20.09.08 00:37 신고
    @c컵이좋아 착각을 버리라는 건 무슨 뜻이죠? 제 생각이 어디가 잘못됫다는 건가요? 지금 파병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가 믿는 정치집단이 선이라는 착각은 버리는게 현명하다는 말이 왜 나오죠?
  • 레벨 중위 3 808 20.09.07 19:10 답글 신고
    맹호~
  • 레벨 대장 수색저격수 20.09.07 19:17 답글 신고
    실전...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레벨 병장 영하5도 20.09.07 19:47 답글 신고
    가시는 곳 월남땅~~ 하늘은 멀더라도
  • 레벨 원사 3 떠도는주정뱅이 20.09.07 22:27 답글 신고
    이래서 힘이 있어야 됩니다..
    6sar님 글이나 댓글 잘보고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3 짜라투스트라1 20.09.07 23:29 답글 신고
    월남전 당시 한국군 전투능력은 가이 세계최고용병이라는 구르카도 씹어먹을 능력이었죠. 월남에서 줘터진 프랑스외인부대같은 경우는 그냥 껌이고요
  • 레벨 대장 사랑3 20.09.08 00:35 답글 신고
    북베트남(월맹)군이 한국군을 아주 무서워했다고해요

    6SAR님 잘봤습니다
  • 레벨 대위 3 보배드림더드림 20.09.08 10:16 답글 신고
    자진 지원 해서 파병 다녀오신..아버지..께서 다시금 훌륭한 분..이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가 먼길 떠나신지...10주기..이신데..늘 보고 싶지만...
    이글을 읽는 동안...이라도 더욱더 그립네요..

    아버지~
    몰랐습니다...
    훌륭한 한국군 백마용사 였던 사실..을
    존경 합니다...
    아버지 생각 하며 더욱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 레벨 원사 3 딸기현이 20.09.08 12:29 답글 신고
    저희부친도 청룡부대 파견 가셨는데 제가 뭘 물어봐도 대답도 잘 안하십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얼마나 참혹했는지 짐작이 가더라구요.
    땅굴에 수류탄까고 들어가는 심정이란...옆동료들이 죽어나가는 현장...ㅠ
  • 레벨 준장 머나먼정글 20.09.08 12:47 답글 신고
    청룡부대 짜빈동전투...

    당시 중대장 정경진대위는 중령으로 젼역하셨고, 소대장 신원배 소위는

    훗날 제가 군생활하던 90년대 해병제2사단장님이셨습니다.

    전방순찰도 자주 나오셨고,팔뚝두께며 몸도 한덩치 하셨었는데,

    얼마전 기사를보니 많이 연로해보이시더군요..

    90년대만해도 월남전에서 실전경험을 하신 장교,부사관들이 많아서

    훈련은 늘 실전처럼....
  • 레벨 상사 1 털신 20.09.08 16:09 답글 신고
    저랑 같이 군생 활 하셨네요. 저희 아버님도 청룡부대 특공중대장으로 월남전 2번 파병 갔다 오셨습니다. 짜빈동 전투는 미군 교범에 지금도 실려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 얘기를 들으니 당시 짜빈동 승리의 주요 원인으로는 후방 포병의 정확한 지원이 있었다고 하네요.
  • 레벨 준장 머나먼정글 20.09.08 16:56 신고
    @털신
    반갑습니다.훈단,실무에서도 짜빈동전투에 대해선 교육을 많이 받았습니다,

    적이 진지내부로 진입하였을때 여단포병에 지원시 좌표는 진지내부였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얼마나 처참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진지사수를 위해 피아 구분이 없이 다 죽을수 있는건데...

    아버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당시 아버님께서 중대장으로 전투에 참여하신거면 정경진대위와 비슷하실듯합니다.
    월남전 이후에도 군생활을 계속 이어나가셨나요? 혹 저희가 아는분인가 궁금합니다.
  • 레벨 상사 1 털신 20.09.08 20:25 답글 신고
    저희 아버님은 해병 최초로 UDT 12기인가를 최초 수료 하시고 월남전 파병해서 1계급 특진을 비롯 해 엽성 무공훈장도 받으셨습니다. 해간 33기여서 신원배 장군님은 아버지 2~3년 후배 일듯 싶습니다. 아버님은 73년 해병대 사령부 해체 시 UDU 대장직으로 권유 받으나 전역 하셨습니다. 좋은 밤 되십요^^!
  • 레벨 준장 머나먼정글 20.09.09 10:24 답글 신고
    대단하신 아버님이시군요..

    혹시 해병북파공작대(MIU)출신 ,김영빈 소령님하고 비슷한 연배이신가요?

    이분이 udt18기로 수료하셨고,

    중앙정보부 ,해첩udu공작관으로 이력이 있으십니다.
  • 레벨 상사 1 털신 20.09.09 12:39 신고
    @머나먼정글 아버님이 UDT 12기 출신이고, 해병대 최초 UDT 기수는 11기인데 수료를 하지 못 한 상태에서 월남 파병을 가셨다고 하네요. 아마 김영빈 소령님께서 저희 아버지는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MIU는 저도 군 시절 좀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마니산 까치부대라고 불렸던 부대인데 일부가 저희 부대로 흡수 통합 했고, 군 시절 MIU 출신 분들도 뵙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군 시절 강화도에 MIU 부대 잔재가 있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그 근처에서 훈련을 자주 했었습니다.
  • 레벨 준장 머나먼정글 20.09.09 13:18 답글 신고
    당시 아버님께서 UDT교육 받으실때면,

    150여명 입교하면 20~30명정도만 남아서 진짜 강한자만이 수료할수있었던

    시절이었죠..100명입교하여 7명이 수료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2사단 수색대 출신이신가요? 예전 90년대엔 수색중대였었죠..

    까치부대가 있었던 마니산 정수사 계곡에가면 건물터등이 남아있었는데 요즘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김포수색대의 전신이 MIU가 맞는거죠?

    당시 까치부대 해체후 일부는 김포수색대로 또 일부는 UDU로 통합되어 간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목숨을 걸고 사선을 넘나드셨을 흑백사진속의 아버님을(선배님을) 잠시 떠올려봅니다..

    우현히 댓글로 짧게 대화를 나눴습니다만 마치 아버님을 옆에서 뵌것같은 기분입니다.

    아버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필씅!
  • 레벨 상사 1 털신 20.09.10 10:09 신고
    @머나먼정글 저도 아버지 따라 2사 수색대를 전역 하였습니다. 비록 짧게 대화 나눴지만 가슴깊이 뜨거움이 느껴져서 행복했습니다. 이제 아버님이 팔순이 되셨네요. UDT 교육 받으시며 고막을 다치셔서 오른쪽 귀는 전혀 듣지를 못 하시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보훈병원을 다니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지금도 전쟁이 난다면 참전 하시겠다고 하실 정도로 건강하게 잘 지내십니다^^

    아무쪼록 머니먼 정금님도 항상 건승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요! 필~~ 승!!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