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우 군인들을 보면
어디서든 쉽게
Thank you for your service
라는 문장으로 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나요??
근데 우리나라분들은 그런 낯간지러운(?) 말을 하는것 보단
탕수육 같은걸 몰래 시켜주고 도망(?)가거나
식사값을 대신 결제하거나
몸 건강히 전역하세요등의 무사히 전역하기를 응원하자나요?
그래서 궁금한게
'당신의 젊은 청춘을 희생해서 나라를 지켜주어 고맙습니다'
대충 이런 의미를 담아서 낯간지럽지(?) 않게 표현할 문장이 뭐가 있을까요?
뭐..실상 얼굴보고 하기에는 민망하겠지만..
그냥 미국에서 하는것 처럼 일상의 인사말 처럼말이죠..
그냥 고맙습니다 하면 받는 입장에선 뭐가 고맙다는거지?할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베트남참전군인들 차별이 어마무시해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미국방부이미지도 땅에 떨어지니
그 이후에 챙겨준다고 만들어낸거니까요. 말로만 챙겨주는것뿐인...
무작정 해주는것도아니고 주마다 성격다르고 하니.
한국처럼 90년대 이후면 대부분의 남성연령층은 군 전역자인 나라에선 저런 말이 나오기쉽지않죠.
나도 갔다오고 쟤도 갔다왔는데 그냥 고생했다정도로 치부할수있는거니까.
그냥 아는사람이 전역하면 고생했다고만해주면 될듯합니다.
뭔가 다른 의미의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나도 갔다 왔는데 뭘 그정도까지 라는 생각이 들수도있군요
그냥 고생했다는 의미를 전달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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