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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26연대출신.
당시 육군참모총장 박희도(하나회 핵심멤버로 1212당시 1공수 여단장)
88년 올림픽 앞두고 전군이 비상상태임.
후방부대는 대학생 시위진압 훈련.이른바 충정훈련이 일상이었음.
구타는 일상이었고 군생활 30개월내내 배추 비싸다고 깍두기.무우 비싸다고 양배추 김치가 배식.
그나마 고기 나오던 날은 부식담당 하사관이 살코기는 잘라서 가져가고 기름만 뜬 고깃국이 예사였음.
한달 월급 이등병 2500원. 병장때 보너스 달에는 1만원 받았나?
하도 맞아서 나는 후임들 안괴롭힌다고 얼차려도 한번 안줌.
군 제대날까지 식기 닦고 나오니 후임병들이 위병소까지 나와 헹가레 쳐주더라.
그래도 한번씩 그립기는 함.
논산 26연대출신.
당시 육군참모총장 박희도(하나회 핵심멤버로 1212당시 1공수 여단장)
88년 올림픽 앞두고 전군이 비상상태임.
후방부대는 대학생 시위진압 훈련.이른바 충정훈련이 일상이었음.
구타는 일상이었고 군생활 30개월내내 배추 비싸다고 깍두기.무우 비싸다고 양배추 김치가 배식.
그나마 고기 나오던 날은 부식담당 하사관이 살코기는 잘라서 가져가고 기름만 뜬 고깃국이 예사였음.
한달 월급 이등병 2500원. 병장때 보너스 달에는 1만원 받았나?
하도 맞아서 나는 후임들 안괴롭힌다고 얼차려도 한번 안줌.
군 제대날까지 식기 닦고 나오니 후임병들이 위병소까지 나와 헹가레 쳐주더라.
그래도 한번씩 그립기는 함.
논산26연대 311기 훈련병 출신입니다.
88올림픽 개막식 신교에서 들은 것 같음
다른 건 다 땔쳐도 비늘처럼 벗겨지는 퍼런 프라스틱 식판이 극혐..
양배추김치는 김장김치 떨어지는 5월경에 배식 했던 듯..
빨래비누 거품내서 식기닦던 기억이ㅋㅋ
92년 9월 논산 30연대 3중대
군 생활기간 중 김일성도 죽고
제대 바로 전 성수대교 붕괴도 있었지요
다시 입대하라면 싫은데 아직도 가끔 군생활 꿈 꿉니다
박희도 1공수 여단장 맞습니다.수정
1212 신군부 가담 공수여단장
1공수~박희도
3공수~최세창
5공수~장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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