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이 기체가 과연 HIMARS처럼 게임체인저 역할을 잘 할까요.
또는 그저 약간의 도움이 되는 수준에 그칠까요.
그리고 F-16의 공여 규모는 몇대쯤 될 지 궁금하네요.
검색해도 자료가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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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의 F-16이 과연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까요[8]조회 2,650 | 추천 5 | 2024.01.12 (금)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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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준다는 F-16은 80년대 레이더 달린 초기형을 90년대에
소프트웨어업그레이드한 AM, BM으로 랜드연구소에선 탐지거리 긴
러시아 전투기에 먼저 포착되서 사거리 더 긴 R-37 공대공미사일에
격추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What F-16s Will (and Won't) Do for Ukraine
2023.05.31
These are F-16AM/BM aircraft that were acquired in the
1980s and upgraded in the 1990s, high-mileage aircraft
with aging radars, but their software allows them to employ
some of the most modern weapons in NATO inventory.
Large Russian air superiority fighters such as the MiG-31 and
Su-35 can see significantly farther with their powerful, modern radars.
They also have R-37 missiles that have a much longer range than
NATO-supplied AIM-120 AMRAAMs.
https://www.rand.org/blog/2023/05/what-f-16s-will-and-wont-do-for-ukraine.html
전투기가 들어온다고 해도 그거에 맞는 무기도 받아와야 하고.
육군과의 합동작전이 잘 되야 하는게 문제죠.
우크라이나가 지금 전사자를 절대 비밀로 안 밝히지만.
숙련된 병사를 잃은건 사실이고
병령의 보충에 애먹고 있는건 사실이라는거지요
지상군의 장비 또한 공군과 협력이 되어야 하고
해결해야 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두번째로는 허구헌날 게임체인저라고 하지만
f-16 으로 과연 러시아의 방어선을 뜷고 크림반도까지 되찾는다 ???
전투기에서 발사되는 무기의 물량이나 값은 천문학적이 되겠지요..
이걸 서방이나 미국이 무한정으로 지원하냐???
이것도 봐야지요
지금 상황은 그냥 서로 더 치고박고 싸우기 더 좋게 해주는
멍석을 깔아주는 행동으로밖에 안 보이는 지원이라 봅니다.
아마도 방공기임무로 사용될 듯. 아니면 장거리 무기 투사체 정도로
그냥 언론들이 구독수 늘리려고 쓰는 단어죠.
그나마 게임 체인져에 근접 했던거 하마스......
우크라이나 포병사격권 밖에 있던 러시아의 탄약,포탄 직접소를 무력화 시키면서,
러시아의 공세를 좌절 시키긴 했죠.
하루 3~5만발씩 쏟아 붇던 러시아군 화력이 하마스가 전장에 나타나면서, 1~2만 수준으로 뚝 떨어졌으니까요.
무인기도 게임 체인져니 전장의 판도를 바꿀꺼라 그렇게 언론에서 떠들어 댔지만,
이젠 그냥 박격포 마냥 하나의 화력 체계로 굳어졌죠.
지난 한달간에 우크라니아가 손실한 무인기가 일만대가 넘습니다.
러시아군도 비슷한 수준으로 손실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상업용,저가용 소형 무인기이긴 하지만, 그만큼 그에 대한 대응책도 빠르게 발전 하고 있다는 소리죠.
대표적인 예인 바이락타르....전쟁 초기에 앞으로 무인기는 전쟁의 필수이고 위력적이라 칭송 받았었죠.
앞다투어 바이락타르의 전과를 소개도 하고 말 입니다.
근데 요즘 왜 바이락타르 소식이 거의 없을까요?
전선이 고착 되면서 방공망 역시 촘좀 해지고, 러시아군 역시 빠르게 대응책을 마련 했거든요.
전선 인근에서 얼쩡 거리면, 격추 당하고 방공무기 사정권 밖에서알짱 거리면 전자전으로 인해 계속 방해를
받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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