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엔진 성격이...
L6엔진은 제생각으론 2.0의 경우는 출력의 벨런스나 기타 벨런스는 훌륭한거 같지만.. 2.5는 글쎄요 싶습니다..
L6엔진은 일단 어떻게든 매그너스 급의 엔진룸에 직렬 6기통을 낑궈 놓고자 하는 생각으로 만든 엔진입니다..
2.0 까진 그렇다 쳐도.. 2.5가 되면 문제가 됩니다..
보어를 늘리면 당연 엔진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하는수 없이 스트로크를 무한정 늘리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고속에서 유리하고 부드러움이 잇어야 할 직렬 6기통 엔진이
지나치게 롱스트로크 타입의 엔진이 되어 버렸죠..
그래서 2.5의 마력이 작고 중속 토크만 큰이유입니다.
하지만 투스카니 엘리사의 경우 전형적인 V6식의 출력 특성을 보입니다.
거기다가 NF2.4는 4기통이지만.
부드러움에서만 떨어진다 뿐이지 저속에서 중-고속 까지 토크가 고르게 나옵니다.
그래서 nf2.4가 좀더 잘 나갈려는지 몰겠네요.. 그리고 4기통의 장점인 빠른 리스폰스도 한몫하죠..
2.0은 직렬특유의 느낌을 만끽할수 있는 균형잡힌 엔진이지만 2.5는 다분히 제생각이지만 스펙상으로 보았을땐 아니라고 싶습니다..
그리고 코너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nf의 경우 지상고가 약간 높은게 흠이지만.. 다른 중형차에는 적용못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튜닝 여하에 따라서 다른 타입보다 좀더 셋팅의 자유도가 높은게 더블 위시본이라고알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