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느분 글을 읽다 .옛생각이나서 적습니다...
이년 전의 일입니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에서 당동 넘어가는 조그만 경사진 터널이있습니다...
그때는 출근길이였고 7시반부터 9시까지 계속 밀리는 구간입니다...
저도 내리막 사거리 직진 신호를 기다리고잇엇습니다....
내리막이니 슬금슬금 브레이크 발을띠며 살살 정체를 따라
굴러가다가
저의 실수로 앞에있는 경기도 안양 g택시의 꽁무니를 그야말로 슬쩍
접촉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때마침 신호가 바뀌어 우측에 정차후 내려서 앞차의 피해 여부를 살피며
상황을 보며 사과를했습니다...
앞에 택시는 제차의 번호판의 녹색 플라스틱 볼트에 흰색 택시 범퍼가
1~2센티미터 반달 자국이 생겻습니다...러시아워구 출근도해야해서
저는 명함을 드리고 연락주세여하며 사과를했습니다...택시안에는
승객도 계셨구여.......
정말로 범퍼에 번호판 볼트 자국이 경미해서 전 그런일 생기면 그냥
범퍼값으로 얼마 달라면 주고 별거 아니래서 그냥 지나갈수있다고 생각하고
오전을 그냥 보냈습니다....그러나.......but..... ㅡ.,ㅡ
오후 3시쯤 석수동 g택시회사 이사한테 전화가왓습니다.....
기사가 병원에 입원했다고합니다....어처구니가없었습니다...
전 이사한테 전 상황을 성명하고 그럴만한 접촉사고가 아니라니까....
자기는 모른다 기사가 입원해서 어쩔수없다고하더군여...
전 병원을 알려달라니....박달동에있은 k정형외과더군여..무지 작았습니다...
우선 기사와 통화를했습니다.......볼트 자국 정도 접촉사고에 어디가 아프냐구여..
그랫더니 자기도 어쩔수없다며 회사 핑계를 대더군여.......
전화를 끈고 아는 보험사에 전화하니......아프다면 어쩔수없다고 얼마 건내주고
끝내라고하더군여.....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해도 너무하고..
정의가 바닥에 떨어진 느낌에 울화가 치밀었습니다...보험사에선 그래야 보험수가
안올라가니 그러라고 하더군여....
전 그럴수없엇습니다.....첨엔 그런 생각을했지만여(10~20정도 줄생각은했지여..기사분 사고나면 일당 어쩌구하고 사우기도싫어서여)...그래서
그병원에 전화를했습니다....사고 자초지종 얘기를했지요......
거기서두 환자가 아프다면 어쩔수없다고 하더군여...
전 원무과 과장인가(사무장 기억이잘...?) 바꿔달래서 말했습니다....
''난 분명히할거다....아프지도 않은사람 과다하게 입원시키거나 전치 몇주니하면
직장을 때려치고래도 당신과 택시 기사상대로 싸울거다...그리고
입원했는데 기사가 병원에서 통원하거나 나가면 보험감독원등 내가아는 모든것을 동원해서 이런 비리 고발하겠다...당신들은 이런 나이롱 환자 상대로 숙식해결해주고 돈 버느냐....난 물러서지 않겠다'' 이러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그리고 화가나서 택시기사한테 그렇게 살지마시라고 전화를하곤 끈엇습니다...
이틀후 병원에 다시 전화를 걸어 그 환자 아직도 있냐고 확인하니 이틀인가
통원 치료후 퇴원했다고하더군여.....
그후 한달여지났을까여......병원이가 백만원 이상 보험처리됐다더군여...
시간도 흐르고 애이 더러운 세상하고 말았지만여....
전 보험 할증돼고요......
정말로 조심들하세여...택시기사분 벌이 안됀다고하고 실지로 누워있는게
일하는거보다 낳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하지만여......
남에게 못됀짓이나 나븐진은 언제나 부메랑이돼어 자신에게 돌아온단걸 명심합시다..
택시뿐아니라....접촉사고로 한껀하겠다는 생각 모두 버렷음합니다....
언제나 우린 가해자도 피해자도 됄수있다고 생각합시다......
에구 죄송합니다 글을 올리구보니...교통사고란으루 가야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