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택시기사는 정말 공공의 적이군요
물론 내가 운전할때도 적이지만
직접 탈때도 적이네요-_-
저번에 친구들이랑 술을 좀 마셨습니다
그냥 가볍게 한잔 하기로 했던거라 정신은 말짱했지만
그때가 단속기간이라서 그냥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노무 택시가 양카처럼 꾸몄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이노무 택시가 2차선으로 달리다가 교차로가 나오니까
좌회전신호가 아니었는데 그냥 좌회전을 해버리는겁니다-_-
덕분에 1차선에서 열심히 달려오시던 승용차와 부딪힐뻔 했죠-_-
택시기사새끼는 지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그 차가 클락션을 울리며 쫓아오니까
"헹 지까짓게 따라와봤자지" 이러면서 더 밟는겁니다-_-
증말 이 새끼가 내 목숨가지고 장난하나 싶어서 따졌고..
대판 싸웠죠 뭐 쩝
여튼 택시기사는 정말 피해야할 존재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