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제부도를 가기위하여
동호회가족분들과 제부도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티켓을 뽑고 첫번째 터널을 통과하려는데 새벽이라두 차가 많더군요.
이유가 있었습니다..
4차선인 도로에..
4차선은 투싼인지 스포티지인진 모르겠지만..줄지어 한 30여대 되는것 같았습니다.
3차선은 다른 차량한대가 인솔하고..ㅡㅡ^
1차선은 가관입니다..코란도 한대가 총괄 책임을 하는지..60키로 속도로 슬슬 가더군요..
1차선에서 60....,,ㅡㅡ^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남은 차선은 2차선...다른차들이 2차선으로 몰리고..혼잡하니까 막혓던겁니다..
때마침 2차선이 비어있어서 동호회분들이랑 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맨후미에서 가속할때쯤........
1차선에 있던 코란도 제가 옆에지나가는 동시에..
크락션을 누릅니다.....그것도 흔히들 말하는
뱃 고 동 !!!!!빠~~앙~~~~~~~~
여러분들 바로 귀옆에서 그소리 들어보셧습니까?????
운전하다가 120정도에서 그소리 들어보셧습니까?????
아주 미쳐버리는줄 알았씁니다..
차세우고 달려들고 싶은 맘이었습니다..
그룹드라이빙을 하려면 cb를 보유하고 일렬로 질서 정연하게 운행을 하던가..
남들에게 피해주면서 까지 크락션을 울려 대며 그렇게 할필요까지 있는지..
한마디로 그런 동호회 이미지에 대실망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