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택시 욕하고 싫어해도 결국엔 여러 형님들과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씨와 깊은 생각과 경험이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방금 그 택시기사분께서 저희 사무실 앞까지 오셨습니다.
회원님들의 말씀을 듣고 많이 생각했는데, 어차피 많이 다치지도 않았고,
그분께서도 한 가정을 이끌고 계신 가장인신데...그분께 다시는 음주는 하시지말라고
말씀드리고 그냥 넘어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분 정말 고맙다며 눈물도 글썽이시더군요..
역시 울 회원님들은 뭔가 다른거 같습니다^^
다들 다가온 추석 잘보내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감사합니다(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