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출근하면서 겪엇던 일을 써볼려고 합니다.
제차는 카니발입니다 그냥카니발이아니고 슈퍼카니발입니다(그냥 격투기선수cf 인용 )
요즘한2주정도 정속운전만 했습니다 . 저번달 유류대가 많이나와서 회사에 눈치보여서리
참고로 건설업이라서 유류대금100%지급하거든요 .
근데 한2주정도 정속운전만 하다보니 차가 거기에 맞혀지는것같은 느낌이 드는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새벽 자동차 시동을 켜면서 맘먹었습니다 . 좀달려버자고(렛고 슈퍼카니발)
ㅡ..ㅡ:: 그래서 시내를 빠져나가서 본도로에 진입을 했습니다(전 광주에서 목포로 출퇴
근합니다 ) 80킬로 도로라서 왼만큼은 달릴여건이되거든요 .
전 안전속도로 운행하면서 조심스럽게 추얼을 해나갔습니다 . 깜빡이에쎈쓰도 당연히
그리고 제가좋아하는 내리막코스에 접어들려고 하는데 앞차가 갑자기 막히더라구요
제 옆차선에는 커다란 가스운반차가 가고있고 한80킬로정도 제 앞으로는 3대정도 밀렸
더라구요 근데 젤 앞차 문제차종이 마티즈였나?? 아무튼 경차였는데 가스차하고 똑같은
속도로 달리더군요 한치에오차도 없이 그러니 뒷차들 미칠려고하더라구요 . 그러더니
경차뒤에있던 승용차가 조금에 틈새를 파고들어 추얼을 하더라구요 그러자 바로제앞에
있던 일반카니발 ㅡ..ㅡ (이해하삼) 이 중앙선추얼을 시도했는데 너무 무모했습니다.
거기 구간은 중앙선에 안전봉이 설치가 됬거든요 . 아마 일반카니발운전자는 하두열받아
서 그걸잊은듯했습니다 . 그러나 일단 중앙선을 넘었으니 어떡하겠어요 앞으로 한참달려
경차앞에서 안전봉을 차로뚫고 다시 들어오더군요 마치영화에 한장면처럼 보고있는져도
참 위험하더라구요 .져도 가만이 있다가 경차하고 가스차가 좀벌어지길래 센스있는 깜빡
이 넣고 추얼을 했습니다. 추얼하면서 도데체 어떤넘이길래 이렇게 상식없이 운전을
하는지 봤더니 경차운전자 여자더군요(절대 여자를 비하하는건아님) 아마 제생각에
여기가80킬로도로닌까 그속도로 가는듯했습니다 1차선에서 아무튼 오늘은 밟아보려고
생각을 했기때문에 서서히 밟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가다가 제가오늘 사고날
뻔한지점에 도착을했는데 어떤지점인지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기존도로선형을 틀어서
이번에 막 임시도로를 낸지점입니다 평지에서 다운한다음 다시조금급한 오르막이 끝나자
마자 좌측으로 급하게 꺽어지는 그런도로죠 길이는 대략100m다 정도 될려나?? 아무튼
제가 마음이 앞서서 급하게 그부분을 진입을 했습니다. 대략속도가130정도 된거같은데
제옆차선에는 5톤트럭이 주행을 하더라구요 진입할당시는 저보다 한대정도앞에있엇는데
제가 속도가붙다보니 오르막끝나고 평지급커부구간에서 만나더군요 그런데 커브가 생각
보다 급해서 브레이크를 밟을려고 했는데 차가밀리더군요 .진입한속도가 너무높아서인지
순간 아뿔싸 큰일났다 생각이들어서 악셀을 더밟고 핸들을 꽉쥐었습니다. 그나마다행
으로 악셀을 더밟으니 더미끄러지지는 않더군요 아마 추진력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아무튼 트럭하고 충돌을 가까스로 모면하고 한춤을 휴~하고 내쉬면서 뒤를보니 아뿔싸
정말 내가 아무생각없이 운전을 했구나 하는생각이 전추월할때 백밀러도 보지만 룸
밀러를 주로보거든요 근데 세상에 백밀러가 접혀져 있던것이엇습니다. ㅡ..ㅡ
운전하면서 이렇게 창피한적은 아직없엇거든요 .
그리고 반성했습니다 출발할때 운전할때 조심하고 안전운행하자고 ㅡ.ㅡ
p.s 아침에 저때문에 놀래신 트럭기사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