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를 타는 젊은 여인이 있었다.
비슷한 xg를-여인은 3.0 양들은 2.0
타는 두 양아치랑 도로에서 시비가 붙었는데
끝내 그 양들이 사과하고 제 갈길을 갔다!
이겁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은 실제 내용은 쇼킹합니다.
사연인즉,
왕복 2차로 시내길을 약간의 여유로운 속도로 주행하는데
생양들이 중앙선을 넘어 추월하면서 조수석에 탄 양이 침을 뺕어
여인의 차에 명중! -그넘 참~ 대단하네...
이에 격분한 여인이 다시 급가속으로 추월!
급제동으로 생양 두마릴 길에 세움!
운전자는 영문도 모르고 내릴려 하는 것을
여인이 손가락으로 '너 말고! 그 옆에!'라 해서 동승 양 한마리 내림!
왜 침을 뱉느냐? 하였는데
양의 말이 '내가 그랬다는 증거를 대라~!' 하여
더 격분!
보아하니 법에 걸릴거 많은 양들이라
경찰서 가좌!라 하여 실랑이가 벌어짐!
나쁜 양이 실실 기어가니 그랬지라 하였다함!
이에 또 격분! '나가서 함 달려보까?'라 맞받아치고 실랑이 계속!
와중에 운전자 양 전화로 '행님! 쪼매 늦겠습니다!' 하였더니
여인 '많이 늦을거라!'로 반격!
게다가 ' 그행님 내 아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 바꿔달라라 했다고 함.
실랑이는 계속 벌어지고 사람들이 모여듬!
이에 위기를 느낀 나쁜 양이 휴지를 꺼내 못이기는 척 하고 백미러에 있는
자신의 DNA가 포함된 분비물을 닦아줄려구 함!
닦아주고 끈났을까?
아님!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자동차에 분비물을 배설하고 기껏 휴지로 닦어?!
옷으로 닦아라!라 요구.
행인들 더 모여들자!
어쩔 수없이 웃옷을 벗어서 차를 닦아주고
온갖 수모 다 겪고
끈내는 사과하고 떠났다라는 사건!
저는 이 여인이 누군지 압니다만! 밝히지는 못하겠습니다.
신신 당부를 해서...
보복이 두려운게 아니라 괜히 X 팔리니 말하지 말라해서 말입죠.
소도읍이니 누구라더라 하면은 소문이 다 퍼지거던요.
그러니깐은 괜히 길에다 침 뱉고 꽁초 창밖으로 던지고 하는 일 절대 하시지들 마시길...
아참! 몇달전에 대구서 캔맥주 던진 넘은 잡혔다지요!
무면허에 집에 차를 탄 어린 넘!
재밌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