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광주에서 택시를 하고 있는 20대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택시 기사에 안좋은 글들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회사에는 택시기사분이 50여분 정도 됩니다
그중에 몇몇분들은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난폭기사들도 있지만 나머지 분들은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손님을 태우면 "어서오세요"는 기본이구 안전운전까지 책임지면서 아침마다
다짐을 하시곤 합니다...
몇몇분들때문에 이런 좋으신분들이 욕을 먹는거 같아서 같은 택시기사로서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보배 여러분
택시 기사분들 생계를 위해서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기가 안좋은데도 마땅히 들어갈 직장도 없어서 택시를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니 안좋은쪽으로 보지는 마시고 좋은쪽으로 봐주세여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읽으신분들에 행운이 뒤따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