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날씨가 강원도 스키장 같네요.
눈이 오는 가운데도 운전 재밌게 하는중인데
어느 순간부터 마치 타이어 밸런스 안본 차처럼
덜그럭 거려요.
내려서 보니까 휠 안쪽에 눈과 얼음이 달라붙어 4바퀴
전체 밸런스가 엉망이 됐네요.
뜨거운물로 녹여주긴 했는데
요즘같은 겨울엔 구쿠스 불판휠이 좋겠네요.
얇은 스포크 휠들은 눈이 쌓여서 거대한 납덩이 같은 얼음이 돼 버리네요.
혹시 차가 갑자기 덜그럭 거린다면 휠에 미지근한 물을 부어 얼음을 녹여주세요.
겨울에 눈이 잠깐오다 말곤해서 이런거 생각조차 못했네요
와이퍼도 겨울용이 따로 있어야겠어요
원액인디 ㅎㄷㄷ
엔진룸에 워셔액통 있으면 뜨뜻한 워셔액 나오든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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