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죄송합니다
답답해서 기발한 생각을 잘하시는 분들 많다고 소문난 시배목에 글 남깁니다
딸아이가 하교길에 몇번을 말하네요
오늘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삼각김밥을 드셨어"
오늘은 초코라떼를 드셨어
몇번은 그럼 안되는데 왜그러셨을까 했습니다
하면 안되는 행동인건 맞지만 뭐라고 말해야할지 찾지를 못했어요
그런데 오늘 또 이야기를 하네요
수업중에 과자을 드시기에 아이들이 "선생님 왜 과자을 드세요?" 했더니 "배고파서" 이랬답니다
학교에 전화을 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참 난감한 상황이예요 메시지로 이야기을 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아이만 아니면 망설일것고 없이 교장실에 전화를 할텐데 참 어렵네요
이제 4년차라고 하는데 하면 안되는 행동임을 알텐데 왜 저러는지 ㅡㅡ
좋은데요
수업시간에 과자먹다 걸려서 싸대기 쳐맞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선생은 먹어도 되고 거참 ㅠㅠ
교사도 공무원이에요
교사들이랑 몇일 같이 있어보면 정말 끔찍한 일 많죠
그런데 끔찍하다고 표현하는건 왜인지 궁금합니다
그럼 교직원들에게 바로 안내가 될겁니다..
걱정이 되서요
이럴때보면 부모는 약자일때가 종종 있네요
안되는 행동인걸 알텐데 답답해요
교사가 집중이안되네요
친구랑 줘터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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