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살면서 해운대 벡스코에 자동차 전시회도 안가본놈이
할짓도 없고 바람이나 쐴겸 여친이랑 대구까지 가서 드래그 보고 왔습니다.
아따 마 가는길에 SUV들이 얼마나 운전을 험하게 하는지 ;;;
예전보다는 1차선이 많이 비여있어서, 조금씩 뭔가 바뀌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ㅎㅎ
도착해서 현장에서 듣는 소리는 진짜 와.. 귀청 뜯어지는줄...
맥라렌도 첨보고 멋진 차들 실물로 보니 지렸습니다 ㅠㅠ
람보르기니도 종류별로 있었는데,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사실 스페치알레 옆에 레이싱걸도 잇었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차만 찍었습니다 핳핳핳
내부주차장은 가득 차서 외부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입구에 턱이 높은거도아닌데 제 디퓨저가 낮아서 들어갈때 나올때 다 닿여서 분해되버림....
남자들만 득실득실 할줄 알았는데, 가족단위로 되게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같은 차인 A45 응원 내심했는데, 베스트랩이 아니라 타임어택? 시간에 맞춰서 들어오는걸 하더군요
첨보는 장면에 좀 놀램.. 느릿느릿...
다음에 행사하면 좀 일찍가서 좋은자리에서 봐야겠습니다 ㅋㅋ
짤은 우라칸 vs m3 !!
복귀하는길에는 오픈하고 오시던데 간지가 쁌-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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