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퇴근하고 집에 오던 중에 사설 렉카놈이 갑자기 급차선변경으로 들어와서 클락션 울렸더니 급정걸 하데요ㅋㅋ
양아친가 보다 하고 옆차선으로 가다 신호 받아서 섰는데.
창문열고 문신한 팔로 머리 쓰다듬으면서 쳐다보길래 같이 문내리고 왜 그러냐니까 아까 왜그랬냐고.
그래서 뭘 말하냐고 하니까 왜 클락션 울리냐고 그럼 깜빡이를 켜야죠? 하니까 궁시렁되면서 계속 쳐다보는거 창문닫고 신호바껴서 출발했는데.
그때까지도 차선막고 서있다가 갑자기 풀악셀 좌회전 시전ㅋㅋ
집에 와서 블락후방도 봐보니 그 전부터 칼치기 하면서 와리가리하고 오던데.
문신하고 목소리깔면 조폭이라고 알아모시고 다 쪼는줄 아는지ㅋㅋㅋㅋㅋ
기분좋은 퇴근길에 왠 양아치 덕에ㅠㅠ
그러길(?)
추천 2개 접니다..*.*;;;
알하나터지고 머리끄댕이 잡혀서
아슬파트에 문신한팔이 문신벗겨질때까지
개끌려봐야 다신 저런짓안할텐데 말이죠ㅠ
저는 불법 주정차 하는 택시때문에 못지나가서 클락션 울렸더니, 내려서 제차 앞으로 다가와서
"피해가면 되잖아.." 이러길래..
왜 반말해 나도 반말할까? 이러니 걍 가더라고요.
받히면 자기네들끼리 소위말하길 로또맞았다고 하는거같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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