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드래그레이싱 대회를 처음 구경다녀와봤습니다.
온로드 레이스는 원래 관심이 많다보니 경기장을 자주 다니고
종종 드리프트나 오프로드도 구경다녀왔는데
드래그레이스를 (정식대회) 본적이 없어 태백에서 열린
드래그 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점심까지 짧게 구경하고 ( 짧게 영상도 담고 )
태백산-함백산-만항재 드라이브코스로 가을을 즐기며 복귀하였습니다.ㅎㅎ
드래그 레이스차들의 사운드 ( 마이크가 그닥 좋지않아 생생하게 담지 못하여서.. )
그리고 엔진룸들 구경하면서 드래그레이스카들의 퍼포먼스도 느끼고왔습니다 ~
드래그 다녀온 기록도 남겨주고
아래부터는 사진으로 ~
요즘 발이되어 고생중인 1997 엘란 !
태백스피드웨이가 재개장하면서 여러 행사들이 열리고있어
올해 벌써 5번째 방문 !
점심까진 구름이 ㄷㄷ 제법 쌀쌀했습니다.
태백스피드웨이 메인스트릿 직선구간에서 드래그 레이스를 진행
대회관련 자세한 정보는 찾아보진 않았지만
400m 16초 14초 12초 등등
NA 클래스 터보 클래스, 수입 / 4륜등 클래스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피트앞에 전시된 드래그레이스 차량들
온로드 레이스 , 드리프트 , 드래그등 각 분야별로 차량의 퍼포먼스 집중분야가 틀리겠지만
직선주로를 달리는 드래그레이스는 역시 경량화와 출력
엔진룸의 퍼포먼스가 역시 ㅎㄷㄷ 합니다.
드래그레이스 차량들
크 .... 아름다운 엔진룸입니다.ㅎㅎ
전륜 드래그 레이스카의 뒷바퀴
드래그 레이스만을 위한 레이스카들이다보니
엔진룸의 레이아웃이 무척 심플하면서도 멋진
고출력 전륜차량들은 저렇게 2-3단까지도 타이어연기가 ㅎㄷㄷ 하더군요.
드래그하면 역시
와~~다다다다다다 슝 ~~~
클래스가 다양했는데 참가차량이 다양했습니다.ㅎㅎ
오전부터 점심때쯤까지 잠깐 구경하면서 영상도 짧게 기록하고
가을이고 해서 오랜만에 태백-함백산-만항재-영월쪽 코스로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복귀하였어요.
함백산 정상쪽에서 만항재 구간으로 이동하는중
고프로 말고 인스타360 one x 캠으로 주행영상을 촬영
일상에서도 재밌는 캠이지만 드라이브 촬영용으로도 좋은거 같아요.
사진은 만항재에서 영월쪽으로 내려가는중
레이스 대회때 다같이 다닐때도 좋지만
이렇게 드론과 카메라 챙기고 드라이브 다녀올때가 얽매이지 않고 마음대로 다닐 수 있어
맘편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는거 같아요.
인스타360 캠의 재밌는 각도 ㅎ
마지막 사진은 영월쪽으로 오다가 이쁜길이 있어서 잠시 옆길로 빠져
드론한번 비행해주고 빠른복귀 하였습니다 !
[ 함백산-만항재 드라이브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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