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닉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케파1세대 세타2엔진에서 3세대가 나오는 바람에 이거 늣으면 망한다 싶어
적절한 가격대를 받고 팔아먹고는 뉴아트[2.3]로 넘어왔습니다.
머 돈이 없어 넘어왔습니다... 그문제는 여기까지로 하고...
나름 비교 시승기를 적어보겠습니다.
1. 핸들링
케파타면서 느낀건 유압식에 비해... mdps 1세대죠 먼눔의 직진을 하는데도 자꾸 핸들을 조작조작조작 이런식
뉴아트는 그딴거 없네요 직진이면 손놔도 될정도...음 안정감....
2. 가속력
초반치고나가는건 역시 현기가... 잘치고 나갑니다 연비도 좋고
뉴아트 밟으면 치고나가는데 밥을 많이 쳐묵해서 무서워서 못밟아요 연비도 나쁘고 먼눔의 소화를 이리 잘시키는지...
대신 안정감은 있습니다 냅다 밟았을때를 비교하면 하체불안 1세대 케파에 비해서는 역시 안정감도 좋고
어라 벌써 이속도야 할정도로 안정적입니다. 소리도 좋고 6기통 많이 먹는 밥통 ㅅㅂ
3. 고질병
각 차종마다 고질병들이 있지만 엔진문제의 케파보다는 뉴아트의 고질병들이 좀 눈에 심하게 보이네요
별거 아닌 센터콘솔 가죽헤짐부터 해서 파워호스누유 하부 크로스멤바부식등 비용들이
현기에 비해 부담될정도로 쎕니다. 이럴거면 그냥 문제생김 보링해서 탈걸 하는 생각도...수술비도 많이 나가요
대신 심장은 안아프답니다. 심장 튼튼하대요.
결론 뉴아트는 케파에 비해 밥도 많이 쳐묵고 병원비도 많이 나온다 입니다. 가져와서 잠시나마 동호회 모니터링을 해본결과
이부분들은 다들 인정하시네요. 대신 부품의 내구성은 좋다라고들 하심니다. 중고매물봐도 20만키로 넘은 매물들도 많네요.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밥많이 쳐묵고 한번아프면 돈이 많이 깨져서 고민인 차종입니다. 저한테는 좀 안맞는 차였따는 생각도...
그냥 운송수단이 필요했음 nf나 갈걸 후회도 해봅니다만 이미 돈을 쳐묵고 있어서 잘타봐야겠네요.
뉴아트는 갠적인 느낌으로 케파에 비해 길이만 길지 폭은 좁아요
집 지하주차장에 주차해보니 딱 티날정도 입니다.그러나 불편함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글들 동감하고요..
아마도 3.5 였다면 계속 타고 싶을정도로 만족스러웠던 차량이였네요~^^
저도 제일 신경쓰였던 부분이 리어멤버 부식인데 이부분만 신경 써주시면 크게 문제 없으실듯 합니다~^^
TG가 훨씬사서 TG Q270왔습니다
실내 개촌스러운거 외판 부식뺴고 모든건 만족하네요
그... 연비라는 부분이 정말 입 다물기 힘들정도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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