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이나 미뤄진 개막전에 2주 후에 드디어 열리는데,
열심히 다녔던 영암 개막은 사라지고, 태백으로..
작년 태풍으로 태백 스피드웨이가 아니라
태백 워터파크(?)에서 경기 치룬게 태백 주행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서, 차량 테스트 겸 왔는데
여긴 정말 산넘고 물건너.. 엄청 오래 걸리네요 ㄷㄷㄷ
상당히 자연친화적(?)이라, 계속 벌들도 날아다니고
주행중에 왕벌이 유리로 돌진해서 터져주시고..
(지금도 머리위에 벌이 계속 윙윙...)
언젠가 누군가가 주행 중, 실수로 버지로 나가면서
타이어 배리어를 쳤더니, 뱀이 튀어나왔다는 후문도..
노면도 영암, 하다못해 인제에 비해서도 상당히 안좋지만
공기도 좋고 한가롭고 그런 면은 참 좋네요.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드리프트하면 타이어가 금방 걸레짝되는...;;
갈았음..
추천 2 접니다 흐흐
포천에 열었던 서킷도 그렇고.. 지역에서 민원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고요..
가려다가 패드도 애매하고 차도 좀 쉬게 해줄겸
9월에 트랙데이 가기로 했습니다. 그전까지 패드
교체도 하고 정비 싹 해놔야죠 ㅋㅋ 괴물 벨엔
9월에 영암에서 볼수있는겁니까~
오늘은 달리는걸 볼수 있겠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