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억하는 분들도 없으시겠지만....
쿨텐형과 떡이형 여러 형들이 보다보면 안보이네요.
온라인게시판에 글을 쓴다는건 내글에 관심을 보여주는 댓글들 그런걸로 나름의 위안을 삼으려 하는것일텐데
저도 예전글들 모니터링 해보니 안보이시는 형들이 많이 보이네요...
댓글로나마 서로 우정을 나눴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인가요?
온갖 뻘글 뻘댓글 달면서도 이해하고 웃어가며....
당장안보더라도 온라인으로 우정을 나누면 서로 얼굴 이름은 몰라도 서로 간에 나름 의지가되고
힘이 될텐데... 온라인상에서라도 힘이 되주고...
저도 잠시나마 나가서 살다보니 이 온라인상에서의 삶이라도 서로 이름 모르고 닉넴이라도 알고
아는척해주고 하는게 얼마나 크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지금에서 시배목을 보다보니...
안보이는 형들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코로나로 힘든거 알고 있습니다 저도 힘들구요.
오프라인에서는 못볼수도 인연이지만 온라인으로라도 인연 맺었으니 다들 힘드신거 이겨내고
다시 웃으면서 댓글달고 글쓰고 하는 그때가 다시 오길 바래요....
...머 차 사진 하나라도 올리고 싶은데 올릴게 없어요^^;
내일 보시고
댓글 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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