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의 데일리 카

  링컨 컨티넨탈 블랙 레이블 소개합니다.

 

 

    2020년  3월 초순에  차가 도착했어요

    캐리어에서 막 내렸군요. 왼쪽에 있는 흰색은 시승차에요.

    저 차 시승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바로 계약했었죠

 

    링컨 컨티넨탈은 2가지 등급이 있어요

    왼쪽 시승차는 리저브, 저는 윗급인 블랙 레이블 했어요 

 

    차이점은  휠 디자인 다르고, 엠블럼이 블랙이고,  실내 가죽 색상 선택할수 있고, 

 

    실내 윗부분 전체, 심지어 선바이저 햇빛 가리개 부분 까지도  알칸타라에요

 

 

 

차 브랜드가 미국 대통령 이름. 차명은 대륙. 

아주 미국적입니다.  

 

앞에 타던 재규어XF 3.0 슈퍼차저, 돌리는 다이얼식 기어 좋았는데요

링컨의  버튼식  기어도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실내 윗부분이 전부 알칸타라

   만져보면 보들보들

   

   집사람이 선바이저 내려서 거울 보면서

   촉감이 좋다 하더군요

 

 

 

    링컨 컨티넨탈의 장점

    이름만큼 대륙적으로 광활하게 넓습니다

 

   뒷좌석 편하다고 딸이 아주 좋아합니다.

   사실 이 차 산 이유도

   뒷자리 통풍, 열선, 마사지 다 되고, 등받이 조절해서 편안하기 때문이죠

 

   딸 아이 월요일 마다  기숙사 태워 줄때,  

   공부에 지친 몸과 마음  잠시나마 편히 쉬라고 선택 한거에요

 

   이런 아버지의 마음을 알까요? 

 

        실내 가죽도 퀄러티 베리 굿입니다.

        블랙 레이블은 3가지중에 선택 가능해요,  

 

        블루, 화이트, 브라운

        

        브라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무슨 미국 경주마 컨셉이래요

 

 

        미국 직구  오너스 클럽 엠블럼이에요

 

        I AM PROUD OF LINCOLN.

 

        

        블랙 레이블이니까, 뒤에 링컨 엠블럼도 블랙(순정)

 

 

 

     차 나온 그 주에,   가족 외식,  언양 불고기 먹으러, 언양으로 갔었어요

     주차장에서 뒤에  달도 보이길래 찍어 봤어요

     보이시나요?

 

 

 

 

         최근에 타이어 레터링 했어요

         콜벳은 흰색(콜벳)  빨간색(Z06)  컬러풀하게 했는데요

 

        링컨은 세단이다 보니, 좀 점잖게 흰색으로만 했어요

 

 

        옆에 V6 엠블럼, 직구해서 붙였는데요, 마음에 듭니다.

        (블랙 레이블 이니까, 무조건 블랙으로다가)

 

        그 옆에는 트윈터보  할려다가,   미국 국기&트랙 체크  마크로 했네요

        뭐 무난합니다.

 

        컨티넨탈 엠블럼은 순정 블랙

 

         

        뒷 좌석 옆에  링컨 로고 엠블럼은요

        자료를 찾아 보니  예전에  올드 링컨은 저 자리에  다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클래식한 기분으로 붙여봤어요

 

         좀 노티 나는듯 하지만, 뭐 없는것보단 나은듯해요

       

         타이어 스티커가 있으니, 약간 젊어 보이는군요

 

 

        뒷태 옆태  베리 굿입니다.

        크고 풍만하니, 살짝 미국 여인의 향기가.....

 

 

         요즘 차들은 다 웰컴 라이트가 있지요

         링컨도 다가가면, 데이 라이트와 후미등이 스스르 들어오고, 운전석 조수석 바닥에 로고가 들어옵니다.

 

         이름도 잘 붙여요. 웰컴 카펫.   저걸 밟고 문을 열어라

 

 

터보 엔진이라

고급유 넣고 있어요

 

3천 RPM 이상 쓸 일이 없지만,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죠

가득 넣으면 ?   당연 기분 좋죠.

 

 

연비는, 차가 무겁다 보니 별로인것 같네요

 

트렁크는 넓은데요, 열어 보면 우산 2개 달랑 들어있습니다.

 

 

 

 

 

 

날씨 좋은 봄날에  찰칵

 

 

비오는 날에

2층에서 찰칵

 

길긴 길군요(한국말이 좀 신기하네요)

 

 

 

 

반가운 머스탱

 

2019 1월 아들이랑 미 서부 로드트립할때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머스탱 GT 컨버 신나게 타던 기억이 나네요

 

 

컨티넨탈 실내는

언제 봐도  편안합니다

 

단점은  노티.. 할배차 같은 이미지? 

 

 

 

뒷자리에 타고 다니고 싶지만,  가끔 타보는 걸로 만족해야죠

 

 

일단 사람 손이나 몸이 닿는 부분은, 가죽 아니면 나무입니다.

안전벨트 꼽는 부분  뒤쪽에도 뭔가 뽀송한 처리를 했더군요

시트 포켓함 안쪽도 뭔가 부드러운 느낌의 재질입니다.

결론은?  달릴때  조용하다 입니다. 

 

 

 

야간 샷입니다

 

뭔가 화려한듯 하지만,  심플한 느낌이죠.

 

 

일단은 레드 계열로 쭉 세팅 해 놓은 상태에요

 

중1 아들이 타는 순간, 또 다른 색상으로 바꾸겠죠.

 

 

HUD  허드  잘 보입니다.

아주 큼지막합니다.

 

전조등도 환한데요

상향등 아니어도

충분히 밝고 좋네요

 

 

저의 딸이 앉았을때의 시선

 

 

 

문 열때는 당연 KEYLESS 

 

문 닫을때는  운전석 조수석 문 옆에  빨간 열쇠 모양 터치 하면 됩니다.

차 안에 뭐 가지러 갈때는,  키 없이도  비밀번호 터치 하면  문 열립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몇번 해봤는데 거리조절 잘 되고 좋습니다. 

차선 이탈 경고/ 자동 주차 기능은 여성 운전자에게 좋겠네요

 

 

좋은 날  꽃 사가지고 갈때네요

 

슬리퍼는 딸아이 위해서 집사람이 준비했는데요

별 마음에 안든다고, 트렁크 안, 옆 그물칸에 뒀네요.

 

 

 

전륜 기반인데

상황따라서  적절히 4륜으로 바뀝니다.

 

어떻게 설정 버튼 누르다 보면

앞뒤 바퀴  동력 전달 모습도 그래픽으로 표시가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표시인데, 사이드 미러 작게 표시해주네요

 

 

 

이 차의 장점 하나 더

 

순정 오디오 음질이 탁월합니다.

 

고음 저음 다 괜찮네요.

 

그리고 링컨의 보너스!   음악 CD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어디에 CD를 넣을까요?

 

며칠전 KBS 라디오 출발FM 퀴즈 당첨되서, 빈 오케스트라 공연실황 CD 선물받게 되었어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3월에 출고해서  잘 타고 있어요.

현재 약 6천6백키로 주행

 

무사고, 무칠, 무빵, 임을 강조!

1인 소유 병적관리 임을 강조!

 

게다가, 블랙 레이블 모델만이 주는 보너스

 

5년간 AS 가능함을 강조!

5년간 모든 소모품 무상임을 강조!

 

 

 

 

세컨카 있는 B2 외진 구역을 방문했어요.

저때 콜벳에 뭐 가질러 갔었는데요

 

이렇게 보니,  본처 링컨이  세컨 콜벳한테  뭔가 따지러 간 느낌이네요...

 

 

 

 

주말에만 어쩌다 한번씩 온다고

 

콜벳이 좀 삐진듯?

 

 

 

  링컨 컨티넨탈 블랙 레이블

 

   V6 3.0 트윈터보 400마력

   출퇴근 용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독일차 처럼 정밀한 드라이빙은 약하지만

  가족 세단용으로 더할 나위 없군요

 

  가성비 면에서는 최고의 선택인듯 해요.

 

 

 

차 라는것이

분명  단순한 이동수단 외에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이 있는것 같아요

 

그것은  <저마다의  추억> 이겠죠

 

 

 

 

뒷좌석 안전벨트는 아주  두툼한데요

벨트 안에 에어백이 따로 들어 있습니다.

 

그래도 차 브랜드가 대통령 이름인데,  뒷좌석 안전 수준이 이 정도는 되야겠죠~

 

 

파노라마 선루프

그 옆에는 전부 알칸타라

 

보들보들

자꾸자꾸 만지고 싶네요~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모두들 즐겁고  편안한 카 라이프 되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