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저의 콜벳에 대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1년 시승기 2부 적어 볼께요
시기는 작년 12월 초일겁니다.
구입한지 한달 정도 되어 가니 점점 콜벳이 몸에 익어 갑니다.
운전이 재미 있어지고, 자꾸 자꾸 타고 싶어지네요.
콜벳은 2017년 식부터 인포테인먼트가 좋아집니다.
그냥 휴대폰 꼽기만 하면, 카카오 네비, 구글 다 됩니다.
액정 화면이 터치 되니까, 마이크 모양 누르거나, 운전대에 명령 버튼 누르고
"날씨 알려줘" 하면 젊은 남자가 "네, 부산지방 현재 기온 어쩌고.."합니다.
"뉴스 알려줘" 하면 "SBS 뉴스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어쩌고.." 합니다.
물론 처음에 좀 하고는, 안 합니다.
12월 말에 전국 머슬카 동호회가 충청도에서 열린다네요.
그래서 세차장에 갔습니다.
맨 위에 첫번째 사진, 먼지가 많았었죠. 여기 사장님 완전 잘 해주십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스치니까
짜자 잔
번쩍 번쩍,, 어떤가요?
연비는 그냥 그렇습니다. 시내 7키로? 고속 스피드 주행 4키로?
밤에 한시간 정도 드라이브 달렸다 치면, 약 6만원 정도 기름 소모합니다.
에코모드로 놓고 달려봤는데요, 80키로 90키로 정도 정속주행 한 2분 쭉 달리면,
화면에 V4 가 나오면서 4기통 모드 조용하게 갑니다. 대신 재미가 없죠.
투어모드도 편안합니다. 지하 주차장 들어가고 나올때는 투어모드 좋습니다. 서스가 높아지니까요
아래 사진에 보시면, 가득 넣었는데요. 265키로 갈수 있다네요. 부산에서 대전 가겠네요
쏘면서 달리면 못 갑니다.
깨끗하게 해 놓고
역시 우리 집 전용(지하 2층 외진곳) 주차장에 왔습니다.
번쩍 번쩍 부산말로 " 쌀아 있네~"
양쪽으로 붙였습니다. 어메리칸 V8
이 엠블럼 디자인 한 사람도 차 되게 좋아하는듯 해요. 잘 만들었네요
탑을 닫고 옆 모습 찍은것이
가장 스포츠카 다운 곡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차들이 <이동수단> 자체가 목적이지만, 스포츠카는 <존재> 그 자체가 목적이어야 하겠죠.
달릴때나, 서 있을때나, 언제나 멋진 모습. ( 제가 말하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말고 )
미국 직구 하나씩 오네요
070727 아들이 끼워 줬습니다.
1부에 말씀 드렸던 컴퓨터 배경화면입니다.(현재는 마린시티 야경)
나름 기분샷입니다.
드디어 전국 머슬카 동호회의 날
아침 일찍 충청도로 출발합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갑니다.
<삭제>
이날이 2019년 12월 28일입니다.
휴게소 1차로 집합했습니다.
다들 반가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콜벳이랑 머스탱 챌린저 바이퍼 구경하니 참 좋더군요
뒤에 트럭은, 그냥 트럭입니다.
다들 웅장하게 소리도 크고 잘 달리던데요
아들이 찍은 터널 배기음 동영상 유투브 링크 아래 댓글에 올릴께요
점심 먹으러 도착
녹색 챌린저 헬캣 제가 보고 있습니다.
제 등위에 큰 콜벳 마크
2019년 1월에 아들이랑 미국 서부 로드트립 할때
머스탱GT 컨버터블, 닷지 챌린저 V8, 크라이슬러 300S 렌트해서 달렸는데요
챌린저가 제일 좋더군요. 아들도 역시 챌린저에 관심을 보입니다.
검정 챌린저 앞을 보고 있네요.
점심후 커피 마시러 이동
일렬로 쭉 섰네요
많이 왔습니다.
저어기 ,, 제 차도 보이네요.
멋진 뒤태들
이 날 다른 차들의 웅장한 소리와 멋진 디자인을 보면서
아 역시 스포츠카들 같이 달릴때 더 존재감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무사히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부산에서 가득 넣고 출발, 대전에서 한번 주유, 내려올때 충청도에서 주유,
집에 다와서 또 가득 넣었네요
오늘 수고했다. 푹 쉬어라~
이때는 휴일인데, 거제도 생선구이 맛집에 갔어요
저 뒤에 보이는 큰 배가, 한국해양 탐사선 이사부 호입니다.
저 배를 타고, 태평양에 간적이 있습니다.
망망대해,,지구상의 생명체가 시작 된 그곳에서..
밤 하늘의 별들과 은하수와,,,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추억을....(죄송)
기분좋은 뚱뚱한 중년 아저씨
안 그래도 창문 틈도 좁은데, 얼굴이 한가득이네요
아들이 거제도 도착하니까, 뒤 트렁크 공간으로 가네요
기념사진, 중년 아저씨 얼굴이 정말 태평양만 하네요.
곧 삭제할께요. 죄송
자세 굿
순정인데 뭔가 양카 삘이.........
아들은 머플러 사진 찍는다고
참으로 씩씩하군요
저 뒤에 이사부호 타고 한번 더 큰바다, 대양으로 가보고 싶군요
큰 바다 대양에 나가면, 파도의 크기가 차원이 다릅니다.
바다 색상도, 완전 진하고, 깊은 수심 4천미터의 그 심연의 원색
왜 해군 사령관 제독 상징 색상이 ADMIRAL BLUE 애드머럴 블루(콜벳 색상)인지 알겠네요
남자가 카 라이프 즐길려면
가정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기사 역할을 합니다.
사모님이 가자 하시길래...
애프터 눈 티
이런거 왜 만들었지
차(달리는게 아니고)랑 먹을거리 주네요
비주얼은 괜찮군요
천천히 있다가 가자 하시네요
나는 빨리 나가서
콜벳 타고 달리고 싶은데 말이죠
사모님 얼굴이 다 나온 관계로 잠시 후 삭제 할께요
역시 콜벳이쥐
애프터눈 티? 사양할께~~
역시 휴일 아침
요트 경기장입니다.
캐나다 버전(계기판 360 키로미터),
카본 Z07 패키지입니다.
그래서 앞범퍼, 옆에 사이드, 뒷날개, 뒤휀더 공기흡입구 다 카본입니다.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블랙 휠, 다 멋지네요
차체도 가볍고 650마력이라 직진 성능은 탁월합니다.
제로백 0>>100KM 가속에 단 2,9초 입니다.
특히 고속도로 뻥 뚫린 길에서 100>>200 중간 구간에서 달리기는 최고네요.
단, 와인딩은 M4 따라가기가 힘드네요.
트렁크도 가볍게 마트 장보기 됩니다. 거하게 볼려면 SUV가..
아들이랑 영화 <포드 페라리> 재미있게 봤네요. 일부러 콜벳 타고 갔었죠.
시트도 멋지죠. 카본.
등 부분에 컴피티션 콜벳 로고 새겨져 있습니다.
지인을 만났어요
포르쉐SUV, 혼다 시빅 타입R(수동) 운행 하시는 분
저랑 몸매가 비슷하게 허약해서
탑승이 좀 힘들.........
그리고 대망의 2020년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이때가 사진 날짜를 보니
2020년 1월 11일 이었네요
강원도래요~~ 강릉입니다.
서울에서 3대가 내려오고
저는 부산에서 혼자 올라 갔습니다.
새벽3시반에 일어나서, 포항에서 한번 주유하고 강릉 도착했습니다.
보라 동해의 떠 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아침 먹으로 갑니다.
순두부 유명하다해서
제가 연장자이니 대접했습니다. 후후
포항에서 기름 넣었는데, 벌써 반이네요. 후후
타이어 공기압이
운전석 문짝 옆에 써 있는데요, 200 초반, 달리기 전에
그런데 겨울이라 좀 더 넣고 한국 수치로 35? 220 정도 시작하면,
적당히 달리면 이정도 되는군요.
뒤타이어가 더 큰데 압력은 더 작군요..과학적으로.......
2만키로 돌파
최고속도 360은 볼때마다 도전 욕구가 생깁니다.(물론 불가능하겠지만요)
식당에 도착
가운데 투 콜벳을.....양쪽 투 챌린저가 보호....(죄송)
커피 마시러 이동
저때만 해도 코로나 없어서
사람들 많았어요. 서울분들 많이 오시대요. 강릉이 커피 유명하다고
강릉에 간 김에
오후에 이원장님 만났어요
이분도 몸매가 저랑 비슷해서....허약하다 보니..탑승이........
부산 집에 무사히 도착.
강릉에서 출발할때 기름 넣고, 살살살 와서, 부산 도착해서 다시 가득 넣었네요
앞뒤 타이어 공기압, 끼리끼리 같으니 안심합니다.
저의 카라이프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준 콜벳 Z06
차주의 정성이 듬뿍 들어갔음을 강조~!!!
(시승기 3부에서 만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최고의 스포츠카라 생각합니다. 부럽습니다.
전국 머슬카 동호회 터널 사운드에요. 아들이 찍었어요.
여성분들은 그런걸 참 좋아하더군요.
가득 넣으면 265키로 주행가능입니다.
이것은 보통 주행일 경우입니다.
제 유투브에 영상들은 있어요
8기통 대배기량 타고 싶네요
독일차처럼 치밀한 맛은 다소 떨어지지만
넉넉하게 달리는 느낌이 좋습니다.
콜벳이 너무 잘어울리십니다. ㅎㅎㅎ
같은 부산이라 길가다 마추질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배기소리 듣고싶네요~
너무 젊어,,,,아니 어려보인다는 말이
어울릴정도신데요??
이 형도 다가졌네....
시배목은 나만 빼고 전부 다가진형들뿐이야...
추천 +2 접니다..*.*;;;
집사람은 요즘 고1 딸아이 신경쓴다고 바쁜데요
이상하게 나만 늙는것 같기도 하네요.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음번엔 핼캣 레드아이 와이드 바디 생각해봅니다. 순정 797 마력.
전생에 나라 구하셨군요.
어마무시 합니다. 한번 써 볼께요.
횽님 엄지척~!!
부럽구먼유
감사해요
굿~ 잘 봤습니다.
저도 자료 정리도 되고 좋네요
헬기를 보니 머스탱에서 뵌분같네요
콜벳 끝내줍니다~
GT 컨버터블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죠.
방금 제가 올린 미국 로드트립 여행기 보시면, 머스탱 이야기 나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최고의 스포츠카라 생각합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항시 고급유인가요?
만땅 얼마에요?
항시 고급유 넣습니다. 게이지 중간쯤에서 넣으면 6만8천원이네요
한평생 서핑은 꿈도 못꾸고 사네요.
계급이 엄청나게 높으시군요.
저도 부산입니다 가까이 계시니 친하게 지내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연간 290 만원입니다.
저에게 주어진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추천 고마워요~
콜벳을 타면 이런 미녀를 만날수있다고 ㅎㅎ 제 드림카였는데
콜벳이 없지만 이쁜 와이프하고 살고있습니다 ㅋ
저도 부산인데 언제 배기음 한번 들러주시죠 ㅎ
덕분에 눈 호강 잘 하고 갑니다
예쁜 사모님과 함께 하니 더욱 좋겠네요
코로나 좀 가라앉으면 부산 벙개 한번 해요~
반가워요~
그나저나 차 이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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