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VERY MERRY CHRISTMAS!!!
미국 서부 로드트립
이제 5부입니다.
다저스 야구장을 둘러보고
시내에 갔습니다.
티본 스테이크 사이즈 흐뭇하네요
저는 혈압 관리 차원에서
LA 는 기후가 참 좋더군요
1월인데도 다니기에 적당했습니다.
월트 디즈니
세련된 모양이네요
영화 음악 예술의 도시
그런데 왜 이리 한적하죠
일요일 이었나?
오후에 갈 곳은
시청입니다.
영어로 시티 홀
네
바로 이 건물입니다.
로케트 모양 느낌도 나고,,,,
워싱턴DC에 가면, 조지 워싱턴 기념탑 별명이 <빅 펜슬>이던데요
푸른 하늘 아래
힘차게 나부끼는
스타스 앤 스트라입스
가까이서 보니
라틴 어메리카? 스페인 멕시코 삘이 나는군요
우리는 저 꼭대기 부분
종 있는데, 전망대에 갑니다.
권총을 차고 로비를 지키는 폴리스 아저씨
아주 친절하시대요
그런데
어디선가 경찰 영화에서 본것 같지 않나요?
대사도 기억나요
"THANK YOU FOR YOUR COOPERATION~"
아들 들고 있는 황금색? 똥색? 경찰 스티커 선물로 주심.
엘리베이터 타고
슝 올라가서
전망대 입구에 가면
만날수 있는 사람
브래들리 시장님
미국 최초의 흑인 시장. LA 시장.
그래서 LA 공항 LAX=톰 브래들리 공항
눈빛
살아있네
시티 홀 전망대 홀에는
천정에 동서남북 각 면마다, 정부의 역할과 민주주의에 대해 새겨놨습니다.
워싱턴DC 국회도서관에 가면,
우리 인류의 지식과 지혜 철학과 예술의 가치에 대해 벽면 가득, 천정 가득 새겨 놓았죠.
두번 방문 했지만, 또 가보고 싶습니다.
글귀 하나 하나 감동입니다.
영어 알파벳 단어들이 이렇게 하나 하나 모여서 웅장한 삶의 가치를 잘 말해주고 있네요
야외 전망대로 나갑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시원하고
제 마음도 가볍습니다.
LA 시내를 내려 보는 곳에
떡 하니
달려 있는것은
자유의 종
종 바깥 테두리에도 무언가를 새겨 놨습니다.
역시
도시 뷰가 좋네요
저 밑에 주택가를 재개발...평당...
어디가 어딘지
건물 지도를 보면
보면
아는 단어 나오면 반갑죠
아 우체국
아 공원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야경으로 볼때랑
시청에서 낮에 볼때랑
완전 다르네요
땅 끝이
멀고 멉니다.
이쪽은 완전 더 멀게 보이네요
저 넓은 길에
저 많은 차들
왼쪽에는 또 확장공사하네요
저기 아래
성조기 달린 건물은
네 맞습니다.
LA TIMES
잘 보면, 건물 왼쪽 벽에 자기 이름을 새겨놨죠.
해가 내려가니
저쪽은 분명 서쪽
고 웨스트
저쪽으로 말 타고 막 달려가야 할것 같은
서부 개척 정신이.....
내려와서
좀전에 위에서 봤던
LA 타임즈
기념 샷
무슨 영화였더라,
저 건물 벽시계를 지긋이 바라 보던,
여자 주인공이 빨간색 옷을 입고 있었는데
눈이 아주 이뻤던 기억이 (혹시 나는 천재??)
다음으로 미술관에 갔어요
예술의 향기
오
뭔가 심플한듯 심오한 작품
이거 이거
비싸다던데
S 그룹이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500억에 샀다던가..
리히텐슈타인??????
여기 미술관 이름은
더 브로드
작품도 브로드 하군요
설정샷입니다.
한번에 감독님 오케이~!
현대적이고
모던하며
현실적이면서
추상적인
이거는
몰라요
이 작품은 쉽네요
대칭적이고 위험해 보이는 산
그 밑에 적은 메세지
홀짝 하지마라 = 도박하지 마라
그러므로 산에 올라가지 마라. (혹시 나는 천재?)
느낌적인 느낌
새가 떨어 뜨린 장면인가
물려는 장면인가
다 칠한거..맞나???
다음날 아침
이제 LA 를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갑니다.
호텔방에서 내려보는 유니버셜
다음에 또 보자
먼길 간다
든든히 먹거라
LA에서 샌프란
같은 캘리포니아인데 멉니다.
380 마일
자동차로 거의 6 시간
중간에 수자원 공사?? 무슨 댐 시설에 들렸어요
댐 이름이 피라미드 였군요
다른 나라에도 물이 소중하다는
중꿔
물 하면 중동 이집트
야생 동물 코너
개발과 환경 THINK
미국 숲 서비스
상당히 에듀케이셔널 한 곳입니다
다시 먼길 갑니다.
직진만 400 마일
네비는 말이 없네요. 그냥 고 스트레이트
흐린 날씨
슬슬 갑니다.
북쪽으로 가다보니
하늘도 맑아 지고
배도 고파지고
그래서 잠시 휴식
닷지 챌린저 RT V8
이제 등장하네요
든든합니다.
공간 넓고
배기음 좋고
직진 성능 베리 굿
코너요? 커브길?
몰라요, 할 일이 없어요
직진만 500 마일 가야해서요.........
점심 먹고
아들
뭐하냐
하늘에서 경비행기
땅위에는 닷지 챌린저
이제 다음편은
6부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VERY MERRY CHRISTMAS~!!!!
항상 다음편이 기대되는 글 추천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베리굿~~~
다음 편 기대됩니다.
어마무시 합니다.
아..그 천장에 멋진 글귀 해석해주세욤!!ㅎㅎ
ㅊㅊ33333
LA 시청 글귀 해석은
검색 요망!
다음편 6 부
샌프란시스코 에서 써 볼께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겠네요.
제가 만들어 가고 있는 상황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도시
샌프란시스코 기대해주세요
너무나 부럽네요
ㅜ.ㅜ
즐거운 여행되세요
다시 여행하는 기분이에요
같이 거시죠
ㅜ.ㅜ 아이가 넷이다보니
여행은 엄두도 못내지만
콜벳님이 보여주신 사진으로
여행을 같이 간 기분을 느껴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사실 샌프란에서 내려올때 1번 타고 해안가로 올까 생각했었는데요
시간 관계상 주로 I-5 이용했네요
힘내서 계속 써 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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