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0 년 12 월 30 일
부산 날씨도 눈발 날리고 하더니, 현재 영하 2 도네요.
코로나도 여전한데 다들 건강 관리 잘 합시다.
미국 서부 여행 어느새 9부 입니다.
게티 미술관을 둘러보고,(강력 추천)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이곳 관람료는 없지만 주차비는 받습니다.
당연히 그래야겠죠.
닷지 챌린저가 충직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색빛 색상이 도시 주차장 배경과 어울리네요?
챌린저 고알피엠
붕부부붕~
LA 헐리우드 거리로 갔습니다.
이날은 계속해서 비가 오더군요
GAZEBO <I LIKE CHOPIN> 생각나네요
RAINY DAYS NEVER SAY GOODBYE
TO DESIRE WHEN WE ARE TOGETHER
출출 하니까
비도 오니까
뜨근한 국물
한그릇 하실레예????????????
07 년식 07 월 27 일생
아들이 데쳐 주니까
참 맛있더군요
먹방 동영상은 저의 유투브에 있어요, 검색 <애드머럴 블루>
든든하게 먹고
3D 체험? 도 같이 탔습니다.
팔을 왜 들고 찍었을까요?
모르겠네요
스타의 거리
스필버그 감독님
LA 다저스
명판도 있답니다.
다저스 야구장 투어 하고 나서인지
반갑더군요
게다가 우리 차도 닷지 라서요~
아카데미 시상식 열리는 장소입니다.
돌비 시어터
기둥 벽에 연도별 작품 이름이 붙어 있죠
아카데미상을 <오스카 상>이라고 부르는데요
그 이유가, 재미 있습니다.
아카데미 협회의 한 여직원이 황금 트로피 모양을 보고
"오스카 삼촌이랑 닮았네" 했다네요.
그 말을 들은한 신문기자가 다음날 자신의 기사에다가
"올해 오스카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것인가" 라고 썻답니다.
그럴듯 하죠? 아니면 말고
해마다 시상식때
저 뒤의 계단을
유명 영화인들이 오르겠죠.
바깥 거리도
왠지 영화 세트 같기도 해요.
저 건물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며
좀비떼들이
우르르르
시간도 남고해서
닷지 딜러에 가봤습니다.
저녁이 되니 빗줄기가 더욱 굵어지네요.
새빨갛게 불타 오르는 챌린저 SRT
게다가 헬캣이군요.
지옥에서 온 고양이...생각해보니.그래봤자 고양이 인데????
빗줄기 시원하네요
1 월이었지만, 아주 춥진 않았어요
뭐 좀 약간 CHILLY 한 정도...
이때 우리 아들이 신나게
리뷰했었는데요
동영상은 뭐로 검색한다??
유투브 <애드머럴 블루>
새파란 색감이
아주 강렬합니다.
애드머럴 블루 느낌.....
전시장 안에 있는
챌린저
순정 자태 뽐내는
흰 고양이
야옹? 좀 약한데......
처음부터 호랑이로 하지
지옥에서 온...헬 타이거...더 낫지 않나요???
익숙한 운전대
계기판
앉으니까
푹신하니
좋더군요
바로 끌고 나갈려다가.....참았....
잘 보고 갑니다.
GAZEBO <I LIKE CHOPIN> 원 모어 타임~
RAINY DAYS NEVER SAY GOODBYE
TO DESIRE WHEN WE ARE TOGETHER
이거 언제 산거더라
아무튼 그때 파리에 있던
딸아이가 사달라해서..(여드름에 좋다고)
인증 샷 찍어서 보내줌
다음날 아침
여전히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이날 LA 시내 헬기 투어 예약했었는데요
결국 못타고 환불 처리 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조식 먹고
디저트 먹고
닷지 챌린저를 타고서
달려간 곳은
제 2의 게티 미술관
LA 외곽쪽 해안도로 타고 달렸는데요
아주 신나게 왔습니다.
장 폴 게티 선생
모든 재산을 아낌없이 예술품에 투자하고
후대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네요
LA 시내쪽에 있는 게티 미술관에는 유화 그림 위주입니다
여기 게티 미술관은 조각 작품, 조소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디서 온거냐고요?
바야흐로 그리스 로마 시대 것입니다.
물론 근대 것도 있지만
아무튼 대~~~~~~~~단 합니다.
본관으로 가는 길도 멋지네요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이 길을 따라
돌아서면
과거로의 여행
찬란한 우리 인류 문화속으로
너 참 예쁘구나..
나도 너 처럼
딱 한번 활짝 피어 보고 싶은데.........
어디선가 본듯하죠
로마식 공연장
분위기 부터가
이미 저 옛날 로마 시대 귀족 별장에 온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이름도
게티 빌라 라고 합니다.
시내에 있는 미술관은 그대로 게티 미술관
여기는 휴양지 느낌
게티 빌라
한국 빌라와는 좀 다르죠.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여기에 서니
제가 성악가 된 느낌이에요
한곡 할까요?
케벨라 코자 나리오나 따에 솔레
앵콜??????
그렇다면
오 돌체 나폴리~~~ 오 수올 베아토~~~
깔끔하고 품격있는 디자인
서양 문화의 바탕
그리스 로마입니다.
워싱턴DC 국회 도서관
천정이 생각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감상하실까요
미술 작품이라기 보다는
우리 인류의 유물이겠죠
시작
우리는 인간이다
동물이 아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지만
인간의 본질은 영혼이다
그들이 남기고 간
예술의 향기에
후손들은
현재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되네요
이 조각상은
헤라클레스
몽둥이들 들고 있는 왼쪽 팔목과
왼쪽 종아리는 근대에 복원한 것입니다.
몸통과
이 얼굴은
그 옛날
고대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2천년의 세월.
그대로 이어 온
강한 인간의 의지.
게티 빌라는
아주 넓습니다.
서두를 필요 없이
천천히
큰 사이즈의
조각상도 웅장하고,
작은 크기의
장신구도 정밀합니다.
유물들 옆에는
디지타이징화 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를 통해 특정 유물을 크게 확대해서 볼수도 있어요
고대의 유물을 첨단 기법으로 자세히 감상할수 있습니다.
이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었어요.
유투브 검색을 뭐로 한다? <애드머럴 블루>
이게요
정밀하게 디테일하게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2천년전에 우리 인간이 우리의 손으로
이것을
만 들 었 어 요!!!!
볼수록
대단합니다.
나도 우리 인류의 한 사람
한 인간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유물을 만든 사람
그리고 이 유물을 모아서
후대에게 빛을 보게 한 사람
장 폴 게티 선생
멋집니다!
작은 알맹이를
하나하나
어떠한 마음으로
이런 작업을 해 냈을까요
음....
2천년전에 이런 그림을....
온전하지 않아서
더욱
당시의 생활상이겠죠
예나 지금이나
젊은 시절
부어마 마셔라
비슷하군요
종교적인가
비종교적인가
수천년 과거로의 여행은
지나고 보면
찰나 이군요
이렇게 좋은 공간에
좋은 시간에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인것이
감사합니다.
저와 우리 아들,
미래에 좀 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남 보다 내가 잘 낫다고 훌륭한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조금이라도 발전한다면
나는 가치있는 사람인 것이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따뜻하게 보내세요~!!
큰 힘이 됩니다.
장폴게티 박물관 유물과 작품들 대단합니다.
추천!!
요즘 추운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기바랍니다.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컴이야 님도 건강조심하시고
새해 신축년에도 대박나세요~!!!
내무반 명판의 무게가
아주 묵직하게 다가 오네요.
선생님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써 볼께요~
감사합니다.
"내가 에레이에 있을때 말야......"
이러고 뻥쳐도 되겠어요....
잘보고 있읍니다..
추천 +2개 접니다..*.*;;;
여행하던 그때의 기억이 다시 떠 오르더군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 2개 주셨으니, 다음에 2 배로 대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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