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뵈러 한달에 한두번 갑니다..
갈때는 그냥 편안한 평상복 차림으로 갑니다..
츄리닝 입고 갈때도 있구요..
요즘같이 덥고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에는
반팔티에 반바지 크록스 신고 갑니다..
겨울엔 방한복 든든히 껴입고 가구요..
딱히 정해 놓고 가는게 아니라
생각나면 그냥 가는겁니다..
갈때는 항상 아버지께서 평소 좋아하시던
브랜드의 술이랑 안주를 사가지고 갑니다..
근데 그 얘기를 B에게 했다가 한 소리 들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님 뵈러 가는데 제대로 옷을 챙겨입어야지
그건 예의가 아니다....라구요..
그런 B는 돌아가신 부모님 뵈러 1년에 두세번 간답니다..
추석때 설때....
양쪽 집 어른들이 계신곳은 다르지만
가는 시간은 둘다 1시간 안쪽입니다..
.
.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A는 정말 잘못한걸까요??
제사때나 명절때 아니고서야..
저라면 b에게 지랄 꼴깝 떨지말라고 했을꺼에요
추천 1개 접니다..*.*;;;
제사때나 명절때 아니고서야..
저라면 b에게 지랄 꼴깝 떨지말라고 했을꺼에요
오히려 명절엔 차례만 지내지 아버지 뵈러 안가요..
시끄럽고 번잡스러워서
아버지와 시간 보내기 힘들다구요..
추천 1개 접니다..*.*;;;
평상시처럼 해야 더 좋아하시지....
제생각입니다..
추천 1개 접니다..*.*;;;
추천 1개 접니다..*.*;;;
추천 1개 접니다..*.*;;;
추처 1개 접니다..*.*;;;
저는
부모님차 세차나 기타등등 관리를 제가 하고있어서
수시로 갑니다 ㄷㄷㄷ
엄마가 해준 밥 먹고싶을때...
아부지랑 막갈리 한잔 하고플때
부모님 드시는 약수물 다떨어져서 물뜨러 가야할때
그냥 본가가서 자고싶을때...
기타 등등 여러가지 핑계로 본가 자주드나듭니다
자주 가야 좋아하시죠 격식이 뭔필요가
있습니까 ㄷㄷ 얼굴 자주 비추는게 좋죠
요즘 유독 기력이 후달리는데
내일 엄마한테 백숙이나 해달라해야겠군요
편하게 돌아가신 아버지 뵈러가는건데
B는 돌아가신분께 예의가 아니다...차려입고 가야한다...고 그러네요..
추천 1개 접니다..*.*;;;
/> B를 손절하시는게
그런 유형 삶에 1도 도움안되고 암유발만
손아래라면 귓방맹이
아버님 뵈러 갈 때 옷 챙겨 입고 가는 자식들 있나?
그냥 평상복으로 가잖아요
자기 가치관의 문제지
지적할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생전엔 안 그러다가
돌아가셨다고 옷 챙겨 입고 가면
내가 아버지라면 서운할 듯…ㅠ
아버지가 이뻐한 개라서 퇴근하고 왔다갔다 거리느라 힘들어두 최대한 많이가려구 노력합니다ㅜㅜ
산소도 근처라 ㅠㅠ
지가 뭔상관 ㅎ
너나 잘하세요.라고요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답이 달라져요.
결과적으로 두 경우 다 틀린 건 아니고. 구태여 A를 뭐라고 할 것도 없고. 근데 갠적으론 A가 상당히 끌려요.
탈무든지 어딘지 출처 기억 안 나고요. 일화가 딱 저랬는지도 기억 안 나요. 중요한 건 접근을 어떻게 하느냐....뭐 그런;;
빤스만 입고 산소까지 오를 때도 있는데요 +_+;;;;
내 부모님 만나러 가는데 누가 뭐라고 하나요?
뭐 A,B가 형제라면 말은 다르겠지만요~
제사나 명절이면 모를까 산소 갈 때는 편하게 갑니다.
60이 넘었으니 이젠 풋늙은이라고 불릴 정도이지만 굳이 정장을 하고 성묘를 가지는 않습니다.
형식에 치우치는 것보다 정말 마음에 우러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자주 뵙는 거 그게 부모님에게는 최고의 마음일거에요
아니면 얼굴을 볼까요
a같이편하게자주가는것도 그리움에 자주발길을하는거죠.
b는 남의눈의식한듯.
부모님 장례식에 울지않는 자식이되게해주소서.
살아서 못해드린거 후회해면서 울어봐야소용없음
상종 안하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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