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년 전... 와이프 출산 했을 때.
초산인데 3.9kg 아이를 자연분만했었는데, 간호사가, "3일이나 진통해서 우량아를 건강하게 낳았는데 명품백 하나는 사주셔야죠 아버님!" 이라는 소릴 해버리고... 죽어가던 와이프는 갑자기 눈이 초롱초롱...
산후조리, 육아, 코로나 등등으로 인해 차일피일 미루다가 대전에도 신세계백화점 생겼다길래 가방 사준다는 약속 이제야 지키러 갔었네요.
마이너스지만 잔고도 탈탈 털리고 간만에 사람 미어 터지는 곳에 갔더니 기운도 쪼옥 빨렸지만 기분은 좋네요.
허허... 기추는 다음 기회에 ㅜㅠ
kg이겠죠~?
매의 눈이시네 ㅎㅎ
사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그래도 적당한 걸로 선방하셨네요 +_+
ㄷㄷ
ㄷ
잘했다잉~~
요즘대세
현간지최고
생로랑~가방~~
그다음~생일땐~
똑딱이 달린지갑70만짜리
가즈아~~~~
연애인...
개로태어나요~~♡
생긴겸 어제 스톤아일랜드 후디티 신상 이뻐서 하나 사다 줬네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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