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을 극복하고 글을 올립니다.
이제 대략 세번 정도만 올리면 여행이 완결될것 같군요.
이번편은 캘리포니아 몬테레이부터 샌 프란시스코, 나파벨리까지 입니다.
Carmel by the sea 라는 마을에서 한컷!!!
미국에서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마을입니다. 여기 가자고하면 두말 않고 따라옵니다.
작은 미술관과 화랑이 모여있는곳이죠. 샌프란시스코 소녀상을 만든 조각가의 화랑도 여기에 있습니다. 독특한 식당들도 많이있고 여유롭게 즐기기에 아주 좋은 도시입니다.
매년 열리는 페블비치 콩코스 델레강스의 메인 도시중 하나입니다.
라구나 세카 써킷이 불과 15분거리에 있죠.
아래사진은 제가 2016년에 페블비치 콩쿠스 델레강스에 갔었을때 바로 이거리에서 열렸던
자동차 모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 제 GT4가 서있던 자리에 2016년에 서 있었던 차입니다.
918 무광블랙
964????
페라리 아니면???잘 모르겠습니다.
356
911
아마 635Csi인가 그럴겁니다.
M1
상받은 차량들
아름다운 페라리~~~ 가운데 모자 쓰신 부부가 주인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차에대한 열정은 전혀 줄어들지 않죠^^
차가격은?????? 아반타도로 3대는 살듯....
페라리 288GTO와 함께한 모델!!!
이상 2016년 사진이었습니다. 2018년에도 오고 2021년에도 오고 2021년에 와도 편안한곳!!
17mile road라는 부가티 오너들도 꽤 사는 동네에 위치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이 바닷가에 사는 다람쥐는 독특한 생존방식을 이미 터득........개람쥐!!!!
멀리 태평양이 보이는 절벽에 차를 대고 사진을 한장.
17마일 드라이브를 나와 유명한 Pacific Highway 1번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저앞 머스탱 조수석 그녀는 가는 내내 셀폰을 밖에 세우고 영상을.
정작 본인은 저 경치를 봤을까요???
사진 잘 나왔습니다.
나지막하게 해무가~~~
햐 !!!!해안가로 난 길을 따라서 여기까지 왔군요.~~~~~
저 다리도 건너 왔어요^^
잠깐 카페에 들러서 즐겨마시는 코로나 한병깝니다~~~~
월요일 이지만 건배~~~
경관이 나름 괜찮은 카페입니다.
다시 HWY1을 타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다음날 캘리포니아 오지를 찾아서 와인딩을 나갑니다
길이 좋지는 않지만 너무 한적해서 좋았죠.
작은 농장 옆에서 한장.
얼짱각도
라구나 세타도 잠깐 들렸다가 나옵니다.
이렇게 몬테레이를 떠나서 샌프란시스코로 갑니다.
일타는 롬바르디아 거리!! 아주 좁은 꾸불꾸불한 길이죠.
붉은벽돌로 포장한 도로
코너가 아주아주~~~~
앗 앞에 싼타페가 보입니다.
꾸불꾸불한 거리를 내려와 항구에 정박합니다.
네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그들도 나왔습니다.
인파~~~
정말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보니 기분이 좀 @@@@@@
잘못하면 가는 감옥입니다(지금은 닫혔구요). 더 록 이라는 영화의 촬영지 였죠.
바다사자들을 건들지 말라네요.
금문교를 건넙니다.
금문교는 자체 기상시스템이 있습니다. 신기한게 다리만 저렇게 구름이 있어요
다리 2키로전만 해도 해가 짱짱 이었죠.
다리꼭대기는 보이지도 않음.
인증샷 하나 때리고 나파벨리로 갑니다.
여기서 대략 한시간 반.
아주 빼빼한 나무들을 심어놨군요.
40도가 가까운 날씨에도 꽁꽁싸매고 사진을 찍는 딸래미 ㅠㅠ.
예약해 놓은 와이너리로 들어갑니다.
중세성처럼 만들어 놨습니다. 실제성이 아니라 신축건물 입니다.
나와서 와인 테스팅을 합니다.
저 종이에 자기가 마시고 싶은걸 찍으면 와인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면서 시음을 할수 있죠.
마음에 들면 몇병 사가고. 와이프가 회원이라 여기서 자주 삽니다.
캬~~~~~ 달달합니다. 특히나 포도쥬스가 아주 짱......
와이너리에서 몇잔 마시고 나면 세상이 행복해 보입니다 @@@!!!!
바로옆 포도밭들...
저멀리 다른 와이너리가 보이네요. 와인의 천국입니다.
와이프분들 데리고 오시면 일단 그날은 안맞고 버틸수 있는 곳입니다.
와이너리를 나와서 호텔로 향합니다.
밤이라서 차들도 없고 나름 한산하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길" 달리기 편입니다.
그럼 활기찬 월요일!!
페라리 디노 엔진 들어있습니다
그곳은 밖에 차세어놓아도 먼지 안탄다고 하던데,..ㅎ
정성스런 여행기 잘 봤습니다.
다 필요없고 돈과 시간이 문제더만요.
님의 여유가 부러웠네요.
멋집니다
그런데 중간에 있는 코로나맥주 드신 건 삭제하시는게..음주운전..
서울 한복판서 일하면 정독중이지만 대리만족이라도 ^^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잘봤습니다.눈이 정화가 되네요..
총기사고 조심하시고요.ㅠ
너무 부럽네요~
제가 일정을 짜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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