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6 LCI
순정 600 마력.
색상 이름은 산마리노 블루입니다.
콜벳 색상은 애드머럴 블루 였는데요,
이름만 다를뿐, 똑 같은 깊고 푸른 바다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쿠페 디자인 괜찮습니다.
세단 베이스이긴 하지만, 충분히 스포티 합니다.
배기 튜닝해서 팝콘 소리 + 가속 사운드 아주 좋았습니다.
유투브 동영상도 인기 좋았네요.
M6 주차장 배기음입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gi0PamjQ0sY
M6 달리는 배기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ofhdqfDZ7Y
M 계기판
맵핑으로 리밋 해제 + 마력 상승.
가속시 속도계 RPM 게이지가 빠릿빠릿 합니다.
후륜이지만,
코너에서도 크게 불안하지 않습니다.
길이 4.9 너비 1.9 인데요,
고속에서도 차가 너무 길다든지, 커서 불편하기 보다는
적당히 묵직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입니다.
첫째 딸이 올해 고3이라서,
밀양 사찰에 집사람이랑 불공 드리러 갔을때입니다.
푸른 M6 보닛 위로, 더 푸른 밀양 하늘이 어리네요.
인수 후에 센터에서 정비 싹 다하고,
3개월 정도 잘 탔습니다.
컨버 타고 싶어서, 보냈는데요.
마땅한 컨버가 없어서
다시 M 을 가져 왔습니다.
2018 M5.
색상은 블랙 사파이어.
그냥 마 검정이 아니라,
가까이에서 보면 아주 짙은 남색의 느낌입니다.
M5 순정 608 마력입니다.
2016 M6 LCI 버전은 순정 600마력입니다.
아래에 댓글로 어떤 분이 마력 표시가 잘못되었다고 하시길래
차량 등록증상 마력 올립니다.
둘 다 정식출고입니다.
M5 608
M6 600
세단이지만, 디자인 마음에 듭니다.
M6 에 만족했기에, M5 도 타게 되네요.
길이, 너비
M6 보다, 아주 약간 더 길고 넓은데요,
차체 느낌은 비슷합니다.
테일 램프 아주 좋습니다.
전 차주분이 최신형으로 바꿔놓았네요.(감사)
점등시 다른 M5처럼 가느다란 선이 두개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 큰 것이 한개 멋지게 들어 옵니다.
마치 대가의 동양화 그림에 나오듯이
일필휘지.
굵고 큰 붓으로, 힘차게 한번 휘갈겨 쓴 것 같습니다.
<야간 점등 사진>
테일 램프 굵고 크게 들어옵니다.
블링커도 아래쪽에 길게 나오죠.
색상도
블랙이라서
중후한 세단 느낌 그대로입니다.
(중3 아들이 찍은 사진)
전면부 라이트도
최신형은 프로스펙스 운동화 로고 같이
직선으로 두줄 아래 긴줄 되어 있는데요
좀 별로더군요. 재규어 세단 카피 느낌도 있고.
현재 이 모습이 BMW 스럽고 딱 좋습니다.
실내 편의 장비도
좋네요.
선바이저, 천정 전체 알칸타라 마음에 듭니다.
가죽 촉감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M6 시트는 좀 탱탱한 느낌인데,
M5는 폭신하면서, 만져보면 야들야들? 그런 기분이 듭니다.
어깨부분을 폭 감싸주는 구조인데요,
코너 돌아 나갈때에도
뒤에서 전문 드라이브가 등뒤에서
꽉 잡아 주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콜벳 Z06 스포츠 시트보다 더 좋습니다,
오디오는
M6 뱅 앤 올룹슨
M5 바우어 앤 윌킨스
차이점은,
M6 는 저음 쿵쿵이 좋고
M5 는 디테일한 섬세한 소리? 그렇게 들리네요.
M6 가 더 좋았습니다.
볼륨 조절은 손가락으로 모니터를 향한 후
빙글빙글 돌리면 됩니다.
시계 방향은 소리가 커지겠죠.
카메라 화질 좋습니다.
SL 차주 분과
주차장에서 가끔 수다 떱니다.
후진할때 벽에 가까워지면
오른쪽 화면은 크게 클로즈업 보여줍니다.
디지털 키에서는
여러가지 정보 확인과 함께
출발 예약 까지 됩니다.
여름철에 미리 실내를 시원하게 하면, 더욱 쾌적하겠죠.
반자율 주행
고속도로에서 해 봤는데
앞 차와의 거리 유지하면서
차선 가운데로 쭉 가다가
좀 지나니까 다시 운전대 잡으라는 표시 나오더군요
한번 해보고 안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신형 양쪽에서 그래픽처럼 올라오는 계기판보다
지금 이 모습, 아나로그 감성 있는 디지털이 좋습니다.
보라색 무드 라이트
적당히 날라리??? 틱해서 마음에 듭니다.
M6, M5
둘 다 브레이크 막강합니다.
고속에서도 몸이 앞으로 쏠릴 정도로
도로를 콱 콱 깨물어줍니다.
미션 반응은, DCT M6 가 더 빠르네요.
맵핑을 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M5 는 순정이라서 좀 느리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ZF 8단,
F타입 SVR 탈때 처럼, 편안합니다.
M5 가속 성능이 좋기는 한데
그 이유가
미션 보다는
4륜에 + 높은 엔진 출력으로 커버하는 느낌입니다.
기어봉 디자인은 베리 굿이네요.
제로백은 3.4초
제로이백은 10초 얼마입니다.
게다가
100 >>>>> 200 = 6.8초
외국 유투버들이 실제 측정한 영상보니, 더 빠르더군요.
말 그대로 순식간입니다.
M6 대비해서, 후반 가속력은
M5 가
좀 더 부드럽고, 편안하게 올립니다.
다운 시프트 할때
엔진 소리와 미션 반응은
M6가 더 파워풀하고 씩씩합니다.
1. 4륜으로도 달려보고
2. 스포츠 4륜(앞 30, 뒤 70)
3. 그냥 마 2륜
다 해본 결과,
재미있기는
3번. DSC OFF 그냥 마 2륜이 재미있네요.
연비는 M6 M5 차이 없습니다.
물론 엔진이 같으니 그렇겠죠.
배기 사운드는,
가속시나 팝콘이나 M6 탁월하고( 물론 배기 튜닝했으니)
M5 도 스포츠 플러스에서는 팝콘 소리가 대단합니다.
가속시는 좀 약한 느낌인데요,
아무래도 배기 해야겠죠.
예전에,
63 AMG 카브리오 탈때
젊은 후배들이
남자는 M이라던데, 왜 그런지 타보니 알겠더군요
XKR 컨버 탈때
울산에 멋진 후배가 M5 탔었는데요( 그 당시 새차)
정말 잘 달리고 소리도 멋지고
그때부터 나름 마음속에 M5 로망이 있었습니다.
어찌 어찌
이제 세컨으로 타게 된 M5.
11월까지는 잘 아껴주겠습니다.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차의 배기음입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lbUEsgfIOsk
M6 달리는 배기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ofhdqfDZ7Y
컴퓨터로 이 글 작성중에
집사람이 수박 갖다 주면서 오더니
" 아니, 또 차 파는거에요?" 하는군요.
보배 회원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M5 남자의 로망입니다.
멋지네요
느껴집니다.
흑웅님.
상당히 러블리하게 느껴집니다 뭔가~!
고맙습니다, 재규어23님,
포람페 카페 저의 아이디가
<부산 재규어> 입니다.
머리는 포르쉐인데 거기까진 못갈거 같고 ...
꼭 가시길 바랍니다.
엄청난 레벨 이시군요,
저는 m6 타보고 m 이 매력적이어서
다시 m5 왔습니다.
패밀리카 + 488 정말 멋지네요.
굳이 말을 하자면
지하 2층 저어기 구석 외진곳에
출입구와 한참을 걸어야 하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1년 365일 중에
잠깐 동영상 촬영으로
20초 -30초 배기 소리 내봤습니다.
3천 rpm 넘을 경우가 거의 없죠.
m5 는 주말 밤/새벽에만
외곽도로 차 없을때 안전하게 직진 위주로 타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여러모로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차 이지요.
4시리즈 렌트카 타보니 넓고 좋더군요.
m4 컨버가 정식으로 많이 들어오면 보고 싶습니다.
내세울것 없는 아저씨입니다.
m5 타보실만 합니다.
그동안 등록세 세금은 많이 냈습니다.
부산이시면 동승하시죠.
감사합니다.
로망 이루실 겁니다.
별 볼일 없는 아저씨입니다.
잘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좋은 차 타실겁니다.
언젠가부터 좌파들의 도배글들로....
시배목 게시판 만큼은
자동차 이야기였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취미로 좋은 차들 중고로 가져와서 잘 타고 관리하고,
다음 차주분에게 넘기고 하는 과정들이 참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사고 없이 잘 운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아이디를 보니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겠네요. 웁스베이비님.
nf 소나타 2.4S 출고해서 탈때
아주 행복했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차 타실겁니다.
둘 다 멋진 차이지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에겐 아직 과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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