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 하겠습니다.
제 인스타 스토리 보고 답장하시는 분 중에 몇 마디씩 대화를 이어나가다가 점점 선을 넘어서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시는 분이 계시네요.
누군지 만난 적도 없지만 적당한 선에서 재미있던 분이었는데 안타깝게 결말이 좋지 않네요.
최근에 하신 말씀 몇 개를 적다 보니 또 짜증나서 다 지우고 간략하게 적습니다.
제가 차단한 이유는 있습니다.
분명 알고 계시겠죠?
본인은 웃자고 한 소리라고 생각하겠습니다만, 상대방 봐가면서 대화하는게 예의 아닐까요? 본인이 한 말로 상대방 기분 나쁠 거라는 거 충분히 인지하실 나이신데 왜 자꾸 그러실까요?
웃으면서 대답하니까 정말 제가 재밌어 보이셨나봐요. 정색하고 기분 나쁘다고 바로 말할 걸 그랬나봐요.
선 넘는 발언 좀 많이 하셨죠?
저 전투력 높은 사람인 거 아실텐데 왜 그러세요.. 진짜 재미있게 싸워보자는 소릴까요?
부디 다른 분에게는 그러지 마세요.
할 줄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닙,,읍읍
혜원이형님 힘내열 ㄷㄷㄷ
근데 인스타가 머죠
존나 후려치기 하면서 사람 개 짜증나게 하더라고요
아줌마부터 시작해서 할망이라고 하질 않나
40초반까지 살 빼야 남자가 붙을까말까
다 늙어서 뚱뚱하면 남자가 안붙는다
단식해서 안 먹는다는 말에 "뭐를요? 남자요? 없잖아요"
그 후 짜증나서 다 씹으니까 다른 사진에 "팔뚝살이 빠진 것 같다." 커피 두 잔 사진에 "남친 있는것 처럼..ㅎㅎ" 이러질 않나
아참 제 인스타 아이디는요
coolhanjk 입니다ㅋ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저 말고 다른 분한테 그러시면 좀 위험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 분을 현실에서 만난 분은 없는 듯 합니다.
예전엔 클럽 말리부에 별 사람 다 봐서 질렸는데
보배 타고 인스타 팔로우 신청 하더니만 스트레스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힘내십쇼 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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