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네명이서 아웃빼~액이란곳을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기대반 설레임반~~! 그냥 젤 양많아 보이는
토마토 머시기.. 스테이끄 시켜보았습니다~ 바~싹 익혀주이소~하고 아가씨에게 주문때리고 20분정도 기다리니
스테끼가 나옵니다.. 유후.. 하고 칼질하는데..? 고기가 안썰림니다.. 이런 xx 욕질해가며 인상쓰면서 고기 토막내서
드디어 시식.. 바로... 퉷~~! 이거슨 머지..? 6천원짜리 수제 돈가스보다 맛없네요..; 3만3천800원 짜리가
한순간 사람 혈압오르게 하는순간이였습니다.. 같이 식사하는 친구말로는 서울로 시집간 지 누님말로는 서울 아웃백은
정말 맛있는데 울산은 정말 맛없다고 이야기 해줬다는군요..
다음달에 조카들 데리고 오기로했는데 옆집 베니로 가야겠습니다.. 울산 아웃백.. 요리사들 음식 발로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먹으로간 네명다 웃으면서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연거푸 욕만 내뱉으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미디움이나 미디움레어로 하시면 맛있을겁니다...^^
소고기의 생명은 육즙이져...
분위기만 음미하러 가야죠 뭐 ㅎ
스테이크는 레어는 처음부터 먹기는 좀 부담스러우니 미디엄레어 정도로 익혀달라고해서 먹어보시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저녁에 쌩돈주고 먹으면 가격도 비싸니까
런치로가서 스테이크1개 파스타1개 시키고 스프2개중 1개는 샐러드로 바꿔서 치킨텐더 추가 하고 먹어보시길 할인카드는 필수 그러면 그럭저럭 적당한가격에 먹을만합니다
서울 중심에 있는 아웃백과 그 외 지역에있는 아웃백 맛.. 많이 다르더라능..ㅋ
....
4명이면 돈이 얼마야 ㅋㅋㅋ
그돈주고 그거 사먹는거 돈아깝더군요~ 여자만나서 분위기 잡으려면 모를까
양도 제일 적은걸 드시고 미디엄레어 추천합니다...
@_@
질깁니다. 님께서 많이 익혀달라고 하셨으니 질긴거에 대한 컴플레인은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만약하셨으면... 누워서 침뱉은 격이구요.. 물론 서비스를 우선으로하는
패밀리 레스토랑같은경우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죄송하다는 말을 했겠지만요 ㅋㅋ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시면 아웃백 입맛이 없으시죠...그리고 맛있는 스테이크를 드시려면.. 돈좀 더내고.. 호텔가시구요...
작은 레스토랑에 최고급 재료가 아니더라도..납득할 만한 좋은 가게 많을꺼에요...
그리구 쇠고기 웰던이라도 드시는분이 퍽퍽할꺼란걸 알고 주문하셨을꺼에요..
고기의 숙성상태나,고기의부위,고기의 손질상태,굽는 사람의 스킬,기름의 양에따라...그릴이냐 직화냐에따라 스테키는 달라지지요 ㅋ
님께서 입맛이 안맞은 것뿐입니다... 님께서 원하는 스타일의 음식을
잘 알고 그 스타일에 맞는 레스토랑을 가세요..
웰던시 핏기는 사라지나 쇠고기는 오래 익힐수록 핏기와 육즙이 사라집니다...
스테이크는 육즙이 생명인데요..
외쿡인들은 거의 레어 미듐레어로 시키더라구요...
역시 그들의 주식이라 맛있게 먹는 법을 아나봅니다..
사실 쉽게 생각하시는게 레어나 미듐 레어가 쉽게 요리할수 있다고 생가가하시는데...
레어 미듐 레어...참 어려운거죠..
단순히 거의 센불에 겉면만 익히는게 레어인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