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딱 한분 계십니다.
친한 이 모 여사님인데 몇 번 같이 차를 타다 발견했심다.
"왼발로 브렉 밟아요?"
"난 처음부터 왼발로 밟았어. 안돼?"
"까딱하다 같이 밟을 수 있잖아요..ㄷㄷ"
"괜찮아. 힘 팍팍 들어가고 더 좋아. 왼발의 무서움을 보여줘??"
남편도 모르더군요.
삼촌이 공간이 적네 위험하네 등등 오른발 쓰라고 했지만
그냥 왼발이 더 편하다는 말로 마무리....
운전실력은 시배목에서 깔만한 김여사 부류는 아니네요.
"고속도로는 달리라고 있는건데 왜 차들이 안 달리는거야? 저거 뻥카라고"
무쏘 최고속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굼뜨다는 말은 심심찮게 합니다.
그래서 카트 타는 셈 치기로 합니다.
이 여사의 왼발브렉....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브렘보4피안부럽더군요..
익숙해지느냐 아니냐의 차일듯 합니다
국산차의 대부분인 전륜은....
가는것도아니고 서는것도 아녀
허리디스크 주의 요망.
양발은 사용하되 같이 밟는 어이없는 실수는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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