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있었던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 드라이빙이벤트 마지막섹션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수의 C클래스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군요
드넓은 공간에 차량들이 도열해있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2015년형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는 일반적으로 4가지 모델로 구성되있습니다.
C200, C200 아방가르드,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C200 모델은 가솔린, C220 모델은 디젤.
하지만 이렇게 별종도 있으니,
C200 AMG 패키지 모델입니다.
앞, 뒤 범퍼의 디테일. 후면부 크롬 디퓨져, 리얼 듀얼 머플러, 그리고 휠이 일반 모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같아 보이는데요
음.. 그러게 같아.. 보이네요 ㅎㅎ
C63 AMG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등급별로 조금씩 다른 모양의 차량들
좌로부터 : C220 블루텍, C200 AMG패키지, C200 가솔린
더 뉴 C220 블루텍 모델입니다.
신형으로 넘어오면서 패밀리룩을 보여주는데요
S클래스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별로 안 닮았다고요??
자 이걸 보세요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입니다.
똑같죠??
아니 이게 어떻게 C클래스란 말인가..
놀라울 정도로 럭셔리하지 않은가요??
그릴의 디자인에 따라 얼굴 모양이 확 달라집니다.
사람도 코수술하고 그러면 인상 확 변하잖아요??ㅋㅋ
여러가지 곡선이 사용된 전면부.
헤드램프에서도 벤츠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비상점멸등을 점등한 모습조차 럭셔리합니다.. C클인데..
후륜자동차의 특징답게 측면부의 휠제이스가 정--말 깁니다.
럭셔리한 자동차란 이런거야 하는 느낌을 잘 살린 특면부 디자인은 역시나 S클래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개성이 가미된 후면부디자인.
긴~ 트렁크리드 양쪽으로 배치된 리어램프의 디자인마져도 아름답네요
브라운계열의 컬러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본래 C세그먼트는 밝은계열이 잘 어울렸는데, 이번 C클래스는 어두운 컬러가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실내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럭셔리합니다.
베이지 컬러가 주를 이룬 가운데, 센터페시아의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이 너무나도 럭셔리한데요
이거 관리 잘못하면 금방 더러워질까 걱정부터 됩니다.
대한민국의 건장한 성인남자 두명이 탑승한 모습입니다.
C세그먼트인 관계로 약간은 좁다고 느낄수 있겠습니다.
요고는 제가 아까 S클래스와 똑같이 생겼다고 말씀드린,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모델입니다.
본넷 앞의 조그만한 삼각별 유무로 구분하시면 되겠습니다.
익스클루시브한 외관답게
센터페시아에도 우드느낌? 의 뭔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뒷 좌석에 탑승해도 편합니다.
고급스러운 스티어링.. 운행시 상당히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비행기 1등석 느낌마저 들게하는 실내 모습
C클래스임에도 HUD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직접 타보니 조수석공간도 그리 좁지 않습니다.
편안하게 앉을수 있을정도..
글로브박스는 저만큼만 열립니다.
조금만 더 열리면 좋을듯.
익스클루스브모델엔 사각지대 경보장치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역시나 C클래스, 대단합니다.
뒷좌석공간도 참 넓네요
온통 가죽..
ISOFIX도 기본 적용.
외관 사진들..
트렁크는 그냥 그래요.. 자동 닫힘 기능은 아쉽게도 없음.
잘 보셨나요??
사진이 자꾸 안올라가서 한참 노가다 했습니다.
수고를 생각해서 블로그 주소는 적고 가야 겠습니다...ㅠㅠ 키보드 다시 다 치려니 너무 힘듬..ㅠ
http://blog.naver.com/jonggo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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