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운대 마린시티 한일오르듀 오피스텔 앞에서 불법주정차 자리인줄 알고 카메라 단속에 안걸릴려고 앞 번호판 종이로 가려놓고 트렁크 열고 식당에 밥먹으로 가셨더라구요
왜 트렁크를 안닫고 가지 해서 보니 앞 번호판 가려놨더라구요 ㅋㅋ (30분 넘게 저러고 있었구요)
저 도로가 차들이 좀 막히고 그러거든요
기블리 하나 땜에 더막히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에다 냅다 신고하고 경찰오니 차주가 식당에서 나오더니 경찰이 차주께 "왜 이래 놨는데요" 하니 "식당에서 밥먹고 왔다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앞번호판 가린 종이를 손으로 구기더군요 ㅋㅋ 어이가 없어서
경찰이 "이리 줘보세요" 하길래 일단 주더군요 그래서 경찰이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가져오라길래 식당가서 가져오는데 좀 있어보일라고 코트 300만원 이나 하는거 입고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신분증 제시는 하다만 제가 또 가봐야될곳이 있어서 경찰한테 말씀드리니 저희가 다 처리하고 그런다고 가는데 꼬라보시더라구요 ㅋㅋ 걸리니 기분 졸라 더러운듯.
가족분들 다 있던데 ㅋㅋ 자기아들하고 와이프분하고 참.
안타깝네요 보아하니 해운대에서 비싼아파트에 거주하시던데 돈많으면 뭐하나요 인성이 제대로 갖춰있지도 않은데.
주차비가 없나보네요.
아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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