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자고있는데 아빠랑 엄마한테서 사고났다고 전화가 왔어요..
집앞 10미터밑에 골목에서.
엄마는 일단 아프다고는 했는데 회사나가야된데서 가고 아빠랑 나랑 사고 처리 하는데.
상대방 운전자가 화장실간다하고 집에 들어가더니 계속 안나오는거임.
옆에 탔던 넘은 계속 사진찍고 전화하고.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왔는데도 옆에 탔던 넘만 계속 지랄하고 운전자는 안나오고 전화만하길래 아빠가 이 색기 이상하네하고 바로 경찰에 사고 신고했는데 이식기 음주..ㅋㅋㅋㅋㅋㅋㅋ
옆에 탄 색기는 무슨 똘끼인지 경찰올때까지도 계속 지들이 피해자인듯 지랄하더니...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달렸는지 골목사곤데 아빠 카니발 조수석쪽은 다박살나고 휀다안쪽 프레임도 약간 찌그러졌던데.
술기운에 존내 밟은듯...
엄니는 계속 머리랑 목아프다고해서 일단 회사 조퇴하고 병원가보라곤했는데...ㅠㅠ
음주운전...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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