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4일 월요일) 출근길 입니다. 70km/h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있는 교차로 입니다.
평상시 운전하시며 다들 후방(룸미러) 자주 확인 하시죠?
주황신호인데 왠지 뒤통수가 따갑더니 와 저건 안서겠구나 싶어서 확 틀었는데 1차로에 차가 없었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저거에 받쳤으리라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이건 제가 신고 안해도 카메라에 찍혔겠죠?
p.s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분노의 댓글들을 달아주셨네요..
오늘(17.목) 아침에 출근하며 덤프 진행했던 저 차로로 주행했는데 바닥에 센서 네모 칼질자국 되어있었습니다. 그럼 찍혔을까요?
제가 블박으로 신고하고자 해도 출근시간때엔 제가 햇빛을 등지고 주행하는 방향이라 전/후방 블박에 빛이 강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시다시피 덤프들 번호판은 흙먼지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려울것 같습니다...
역시 보배나 운전이나 모두 후방주의...
차선변경 안하셨으면 진짜 죽으셨을지도... 센스 굳!!
차선변경 안하셨으면 진짜 죽으셨을지도... 센스 굳!!
안 찍혔을거 같습니다
와이프도 당시에 주황불에 급히 정차했는데 후방에서 트럭이 추돌하여 폐차했었습니다..
바꾼게 더 안전...운전 잘하시네요
사고가 안나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후방 가끔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신호대기중에 멀리서라도 오는거 보이면 일단 긴장됨..
뒤에서 치이더라도 뭔가 대비는 해야 될 것 같아서요..
살아있다면요..ㅋㅋ
물론 연료소모와 귀찮음과 시간소비가 가장 크겠지만요
근데 운전 허벌나게 잘하시네요
저거 못봤으면 ㄷㄷ
잘 피하신듯....ㄷㄷㄷ
위에 카메라 한대 달려있구요
카메라각도가 2차선을보고있네요
저건 2차로만 찍히게됩니다.
1 3 차로는 위반해도 절대 안찍힙니다
참고로 카메라 위치는 바뀔수도있습니다.
2차선보다가 3차선 보게 변경합니다.
그리고 빨간불이후 0.6초뒤에
지나간 차량들만 단속됩니다~
신고하세~.
그럼 3차선 트럭은 안찍히는거 아닌가요???
만약 덤프가 블박차 서겠지하고 2차선으로 피해서 신호위반 하려했으면
마찬가지로 끔찍한일 생겼었을수도...
저 덤프는 그걸 알고 위반 하는겁니다
즉 찍히지 않습니다
꼭 신고하세요
저거 덤프 운전자가 알고 저렇게 지나간거 같네요. 보통 덤프나 대형차 기사들끼리 카메라 정보 공유하기도 하고, 오래 몰았으면 신호체계라던지 다 파악하고 또 위에서 내려다보면 감지선이랑 카메라 각도랑 보고 그냥 넘어가도 되겠다 싶으면 안 서고 지나갑니다.
저런 차들 앞에서 운행하면 진짜 식겁하죠; 자기들 입장에서는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고 그런다지만, 그 한푼 때문에 사람 목숨이 그냥 순식간에 바뀌는데..;
꼭 직접 신고하세요~!
필 신고하세여.
그리고 속도위반카메라면 신호위반은 찍히지 않습니다.
둘다 단속하는 카메라면 모르지만요 ㅎ
카메라가 해당차선은 보지도않네요.
따로 꼭 신고하세요.
오늘 출근하며 자세히 보니 덤프 지나간 차로에도 제가 정차한 차로처럼 바닥에 네모낳게 센서 칼질자국이 있었습니다.
똥그랑 구멍이 두개라서 다찍는줄 알죠? 하나는 렌즈 나머지 하나는 플래쉬랍니당...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