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비메모리 2030을 선언했죠.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본격적으로 TSMC와 한판 붙겠다는 말입니다.
그외 반도체 업체들 (인텔,마이크론,도시바)까지 ASML본사에 사실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 장비 발주가 왜이런 화제를 불러일으킨 걸까요?
첫번째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단일장비 발주로는 최대발주 금액인 3조원의 발주입니다.
(EA당 2000억원으로 주변옵션까지 더해지면 최대 2500~3000억원 까지 갈수있다고함.
LNG선박 1EA가 2000억인대...)
두번째로는 반도체 생산의 미래라고 하는 2세대 네델란드 EUV노광장비 생산업체인
ASML과 3년동안 독점계약을 한것과 다름없는 계약이기에 타 업체는 향후 3년간
ASML의 EUV노광장비는 구경을 못한다라는 것.
이 기계에는 현재의 최고 기술들이 집약되 있는데 화학,재료과학,물리학,기계공학,메카트로닉스,광학,수학등 기계 한대에 죄다 때려넣은 기계임. 1년 최대 생산량이 15EA로 알려져있지만 옵션에 따라 10EA도 될수있고 유동적임.
세번째로는 TSMC도 어쩔수 없는 기술의 한계로 EUV 노광장비를 이용하여 차세대 반도체를
생산할수 밖에 없는데 기존 주문 들어가있는 ASML의 EUV노광장비 몇대로는 앞으로
삼성과의 기술 격차는 절망적인 입장임.
아직까지 TSMC는 1세대 7나노 공정은 쿼드러플 패터닝이 들어간 기술로
파운드리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기술로 이번 3분기 매출만 4조원대의 매출을 올림. 이유인 즉슨 화웨이와 애플 납품있는데,
애플의 아이폰11과 독점계약으로 이런 막대한 매출을 올림.
하지만 삼성은 과감히 쿼드러플 패터닝을 포기하고 현재 ASML의 EUV노광장비를 이용하여 7나노를 개발, 양산까지 해버림(갤럭시10시리즈와 갤럭시 폴드의 AP는 이미 장착됨)
여기에 앞서 5나노 공정은 개발완료. 3나노 공정은 개발 막바지임.
향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삼성이 TSMC를 능가할거라는게 업계의 중론임.
일본 도시바는 OUT OF 안중 입니다.
이상 삼성전자 반도체 근황이였습니다~!!!
조금만 더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했으면~^^
조금만 더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했으면~^^
정작 글로벌 엔지니어들이 키운 회사인데...
먼가 대책을 발표하겠죠.
누구 말마따나 감방 들어갔다 오면 영웅취급 받을지도 모르죠.
얼마전 마제스틱보고서인가? 그거보고 충격먹어서리;;; ㅎ
EUV에서 현제쓰는 150대 파장으론 힘든걸로 아는데
지금은 GAA 공정을 이용해 3나노 공정도 완료단계라고 알고 있구요.
이 추가 발주는 3나노 양산에 이용될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지금 평택 2공장 라인이 비어 있는데
그쪽으로 갈듯합니다 요건 제생각입니다.
웨이퍼 한장 들어가면 비용과 시간이 장난 아닌데 수율이 잘나와야 양산하는데
EUV보다 더 고차원 개념의 노광방식 찾는걸로 아는데....
응원하면서 지켜보자구요~ 저도 자세한 내용은 잘몰라서요; 정확히 답변을 해드릴수가 없네요.
저는 헨들러 제작업체에서 일했거든요. 하지만 저런 투자에는 먼가 있지않을까 싶은데요? ㅎ
그리고 1차공장에 이미 양산라인 깔았구요. 양산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필요한 헨들러도 1개 라인 납품한
상태고 추가 라인은 국내 업체로 대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헨들러 제작업체 일했음)
이상태에서 삼성이 추가발주가 3조원대 규모구요. ^^
오더처 발주시 필수 제안시스템의 구축을 필수로 합니다. 비록 1차라인은 일본 회사제품으로 깔았지만
개선된 2차발주를 국내 기업으로 돌린듯 싶네요. 여기서 기술격차, 삼성 반도체 라인특성,
향후 기술발전의 방향 등등이 결정되는데 그걸 일본 반도체 장비제조 회사들이 못하고 있는 겁니다.
삼성에게 우리나라에게 미친짓을 벌인것이죠.
헨들러 1개 라인 깔면 제가 현역에 있을때만해도 250억에서 300억 정도의 이윤을 남겼습니다.
매출로 치면 한 700억정도? 그리고 향후 A/S 비용까지 그 부가가치는 말할수도 없죠.
근데 지금 그걸 국내 중견기업이 하네요...
그중견기업이 어디입니까?
경쟁업체인대... 검색해보세요 어느정도는 나올듯. 제가 검색해보니 제 전직장도 거론되네요. 제가 말한
중견기업도 나오구요.
근데 이들은 생산공장이 없습니다. 생산은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파운드리 란건 비메모리 반도체를 생산만 하는 방식의 회사인것입니다.
다시말해 파운드리는 설계NO. 생산만 하는 회사란 것이지 삼성처럼 설계와 생산까지 하는 입장에서
님과 같은 구분은 아닙니다 ;;;
인텔은 공장 있는걸루 아는데요.
기술이 많이 쳐저있는걸루 암.
TSMC와 비교대상은 파운드리 사업부이지 비메모리사업인 시스템LSI가 아닙니다.
노광장비회사 하나만 있어도 조선소 지을 필요가 없네;;
네델란드 대박이다.
국내기업이 구매가격150억정도에
개발중이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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