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가 골 넣었을때 이집트 국기 드는 관중 하나없고, 드록바 골 넣었을 때 코티드부아르 국기 드는 관중 하나 없었는지는 모르겠다.. 근데 걔네가 국기 안 든다고해서 우리가 태극기 들면 안될 이유가 있냐?? 걔네들도 물론 유럽열강의 침략으로 고통받았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에게 태극기는 일제로 부터 벗어나려 몸부림 치던 시절부터 하나의 상징과도 같다고 본다... 그리고 개인의 애국심도 물론 개입될것이고... 우리나라 좆같다 생각하면 구지 태극기 안들었겠지..k리그에서 뛰는 브라질 선수 응원하는 관중이 브라질 국기 흔들어댄다고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 관중석을 다 뒤덮을만큼 큰 국기도 아니고 고작 한사람이 흔드는 국기가지고 뭐라하는건 너무 오바다...
태극기를 들어서 싫은게 아니라 저긴 프로리그자나 국가대항전도 아니고
손흥민 이름표를 드는게아니라 맨날 볼때마다 국기란 태극기밖에 없으니 좀..
마치 막 나라를 알리려는 그런느낌? 그게 좀 오그라들긴함..
그럼 다른 뭐 나이지리아나 코트디부아르나 다른국가들 선수는 뭐 나라가 없어서 국기 안드는건 아니잖습니까
몇몇 불편한 분들 때문에 안흔들 이유가 없죠 ㅋ
무슨 팬티 벗어서 흔드는거도 아니고 ㅋㅋㅋ
경기마다 태극기보입니다 고작 한사람이 흔드는게아니죠..
솔직히 좀 오바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 물론 태극기를 들던말던 개인의 자유죠
근데 잉글랜드프로리그에서 한국사람들이 태극기를 막흔드는게 마치 변방의 작은국가를 막 알리고싶어하는 느낌이 더강해서 오히려 더 거부감이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전 차라리 손흥민선수를 응원할거면 한글로 손흥민 글자 크게 쓴 플랜카드가 더 좋을것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좌우 어디든 패스할 줄 알았겠지.
죄다 전력질주를 못했음.ㅋㅋ
근데 다른기사에서 보기로는 거리는 73m이고, 단독드리블골로만보자면 역대2위라던데요.
https://blog.naver.com/hwangze0/221731037455
누구는 70이라고 하고 누구는 80이라고 하고...누구는 수비 7명이라하고 누구는 8명이라하고....휴
위에링크동영상보면 조지웨아는 패널티박스안쪽에서 잡고 드리블시작해서 거리상으로는 손흥민보다 길것같은데, 거리기록으로 따지면 그렇지 속도감이나 수비수들의압박같은 부분에서는 이번골만큼 임팩트있어보이진않네요.
쏜살같이 달려라~~
손흥민 짱!
호나우두보다 더 멋진.
손나우두~ㅎㅎㅎ
흥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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