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사이판왔습니다.
최근 미국이 공항검색을 강화해서
추가 인터뷰에 가방 검사를 심하게 하더군요.
특히 세관신고하는데 다른 나라(중국, 일본 등) 사람들은
캐리어 열고 인터뷰하고 난리던데
저희 가족은 한국인이어서인지
대충 물어보고 보내더라구요
물어본 질문은
담배 있냐, 술 있냐?
면세점에서 산 것에 별도로 소주 몇 병 있다고 했더니
소주? Good, go~
해서 고맙다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해피 뉴이어)
하고 나왔습니다.
이게 나라 아닙니까?
참고로 특히 중국인들은 검색이 심합니다.ㅎㅎ
베트남 출장갔을때 한국인들 하는 행동들보면 중국놈들 욕할게 못되더군요.
아직 국민 의식수준은 미달인거 같아요
돈없으면 살기 힘들다 뿐이지
베트남 출장갔을때 한국인들 하는 행동들보면 중국놈들 욕할게 못되더군요.
아직 국민 의식수준은 미달인거 같아요
발악을 하는구나
지금이라도
발을 빼렴.
살려는 드릴게.
수고하셨습니다.
뒤를 돌아보세요.
아무도 없어요.
이제는 입국장가면 웰컴 홈 하고 끝이네요
그래도 대깨문할래...ㅎㅎㅎ곧 탄핵될텐데....언능 손절해라..탈출좀하라고....
나이스네요
출국심사에 미리수까지 확인하던뎅.
그래도 친절한편.. 입국땐 머 챙겨간게 없어서
금방통과~~~
특히 20,30대 여자출입시에는 빡세게하는거고 괌이나 사이판 하와이 라스베가스 처럼
관광도시는 가족단위 입국자에게는 널널한 편인거고요
백화점 마트 가보면 엘리베이터 앞에 줄서는 꼬라지를 못봄 꼭~우르르 개떼처럼 몰려서 무질서의 극치
외국가서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에서 걷거나 뛰는 사람은 죄다 한국 사람.
어느나라 사람들이 백화점 엘베 앞에서 줄서냐?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는 에스컬레이터 아예 한쪽 비워나 ...걔들은 한줄서기에...
바쁜사람 뛰어가라고...뭔 개소리를 하고 있냐
쪽바리냐? 자국민 비하하게
한국의 외교력이 좋다? 25년동안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학부, 대학원 다 관련 학과고, 심지어 학부때는 미국, 영국, 외교관들 비디오로 다시 돌려 보며 그들 토론 스킬, 바디랭귀지 등도 배웠습니다. 그런 당시에도 북한의 외교력은 칭찬 받았지만, 한국의 외교력이나 외교관들의 대응, 교육 수준 (외교관 교육, 외무고시 말고요) 등등은 바닥으로 유명 했어요.
한국의 외교 수준이나, 현지 대사, 영사의 수준들은 정말 oecd가 아니라 un국들중에서도 상중하로 나눈다면 하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여권 파워는 많은 분들이 싫어 하시는 속칭 보수정권 (개인적으론 그놈들이 보수정권이었다고 생각은 안하지만)에서 만든 겁니다.
외국가서 매너있게 하면 한국사람들 좋아할겁니다
외국에서 한국인 인정할때 건방떨면 결국 또 추락하게 될것입니다
이기회에 한국사람은 매너 있다고 인식이 퍼지면
한국인이 일본인을 왜 싫어하는지도 관심갖게 될것입니다!
제발 노일본 노제팬
코리아 오케이!!!
대충 얼굴만 확인하고 통과.
다른나라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표정으로 따박 따박 질문하고 절반은 어디론가 끌려갑니다.
사이판, 괌에 오는 한국사람들이야 뭐 기껏해야 담배나 술을 갖고 올 텐데, 그게 큰 문제도 없고요.
그게 밀수 수준도 아니고, 몇 병의 소주죠.
맥주는 현지에서 마시면 되고, 양주도 뭐 이제는 시들하고, 밖에 나가면 왜 안 마시던 소주 생각이 가끔씩 나더군요.
참고로 저는 집에서 마시는 소주는 2병/연간
저도 아이 2명 데리고 세관 통과하니까, 담배냄새 물씬 나는 현지 직원이 "시가렛, 알코올?"이렇게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논스모커라고 했더니, 현지 직원이 "good" 그리고 "Bye"...
외모에 따라서 심하게 검색받는 사람도 있어요...ㅜㅜ
더런 세상......
추가 인터뷰를 해야 하는 곳은 미국인 일본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서방국가와 후진국이 해당되더군요. 이게 이명박 정부때의 일입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 뭔가 갑자기 확 좋아진건 아님.. 원래 그랬음
억지다억지
외교란말이에요 예를들어 몇조원짜리 공사계약
원전수출 또는 조선수주등이죠
별 시덥지도않은걸 외교라니 참 기가막힘
이건 그만큼 국제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나라라는 방증이죠.
그냥 반대/신고만 누르셈...
빅토리녹스 주머니칼은 푸우치에 종이곽없이 그냥 들어있더라고요....검색대 직원이 눈앞에서 밑에 휴지통같은 상자에 샴프통이니 바디샴프통은 버리면서 영어로 뭐라고뭐라고 하믄데 솔직히 멘붕에 너무 쪽팔려서 그냥 아임쏘리만 연발하느라 정확히 못봤는데 "빅토리녹스 주머니칼10개는 선물용 같으니까 바줄께" 아닐까요? 돈도돈이지만 검댁대 주변에 인산인해라 너무창피했는데....만약에 제가 중국여권가지고 있었다면 30만원 상당의 빅토리녹스 주머니칼들도 쓰레기통에 버려젔을거에요.....집에와서 그검색대 직원 이름이라도 알아둘걸 후회했어요......
중국이랑 사이 안좋은나라로 여행가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듯
대만 사람이랑 홍콩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구분이 안 가서리...
글 어디에도 현 정부 찬양하는 글 없음.
그럼에도 현 정부 어떻게 해서든 욕하려고 트집잡는 벌레들.
일베러지들은 일본 가서 후쿠시마산 방사능이나 처먹어라.
아니면 사이판 만세 절벽에서 베들베들 반자이~ 하면서 뛰어내리든가
ㄸㄹㅇ 불변의 법칙이 떠오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