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 아주 작은 선물을 해드렸습니다.[51]조회 15,790 | 추천 140 | 2020.01.21 (화) 17:57
1988년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으시고,
1992년 제가 교통사고로 오른쪽 팔을 잃고,
저희 큰누나와 작은누나 잘 키워주신 우리 어머니.
고생은 정말 말도 없이 많이 하셨지요ㅜ
그리고, 11년전 아버지께서 뇌졸증이 오셔서, 한쪽 수족이 마비셔서 움직일수 있는 팔은 왼팔 뿐..
그렇게 오랜시간을 누워만 계셨는데,
욕창오지 않게 아직도 고생하시면서 돌봐드리고 계셔요.
어제 어머니께서 폰을 떨어트려서, 액정이 나갔드라구요.
2년전에 s8플러스를 사드렸는데,
펜이 있는게 좋다고 하셔서, 제꺼 드릴까예? 하니깐.
니꺼는 헌기다이가 하셔서 ㅎㅎ
10플러스 펜 있는걸로 해드렸네요.
어머니께서 하신 고생의 값에 비하면, 눈꼽만큼도 아니지만,
오늘 정품케이스 사서 드리니 정말 좋아하시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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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프
대구제리
법무범인
헌기다아이가 가 뭔말일까 한참 생각하다 갑니다.
추천입니다.
효자님은 ㅊㅊ
울엄마도 스마트폰좀 쓰실수 있으시면 좋겠는데
우리엄마는 글을 모르시네요
ㅊㅊ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맞는 호칭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두 부모님에게 더 잘해야겠습니다
이런게 진정한 효도이지요~ 추천 쾅쾅~
저 위에 링크에 있는게 아니라~~~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머님 아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생하셨어요^^
효자아드님이 계시니 부모님도 뿌듯하시겠네요. 배려하고 이해하고 도와주는
말로만듣던 화목한 가족이시구요.
몬스터 타이어님 가정에 2020년 경자년
새해에 좋은일들이 더 많이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글을 읽으면서 긍정에너지를
무한대로 느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버님도 건강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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