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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일도 안풀리고 해서 머리도 식힐겸 혼자 드라이브 겸 반월동 지나다 보니
아이추모식을 하고있더군요.. 반월동 사고난장소 앞에 농협도 있고 로또방도있고 마트도 있다보니
불법유턴이 많은곳입니다.
제 조카도 2살이다보니까 남일같지 않더군요..
바로 옆에는 아이의 혈흔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아이가 좋은곳으로 갈수있게 잠시나마 머리 숙이고 묵렴하고 왔습니다.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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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또래 키우는 부모님들은 아실겁니다..
이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ㅠㅠ
전 30키로 라고해도 10키로정도 운행 합니다
물론 전방주시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때 기사로 봤을때는 부모도 같이 치였다고 들었는데 몸도 마음도 힘드시겠더군요
평생을 저 장소를 지날 때 마다 가슴이 아릴텐데...
'애 부모는 뭐했냐 2살애가 길에 나돌아 다니게'
이딴 댓글 넘쳐나던데
그러면서 민식이법 까는 충들이 좋다고 득세하고 혼파망
부모도 현장에서 같이 사고 당한사실이 뒤늦게 나타나자
전부다 버로우 숲속친구들
그 이후로 이 건 관련해서 어그로를 안끄니(못끌지 ㅉㅉ)
조용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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