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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는 일반형은 그냥 티비만,있었고 대부분이 흑백, 고급형은 수납형으로 미닫이형식의 장식장안에 티비가 들어가있던 형태. 그리고,안테나도 유선방송이 없다보니,지붕에 안테나가있고, 보조로 둥근형태의 안테나를 더달아서 수신율을 높이곤했었고,지붕위안테나가 거쌘바람,태풍때문에 회전되면,전파수신이 달라져서,다시재조정 해야했던시절.
저당시 부엌은, 아궁이가 있는집도있었고,그보다 신식은 연탄보일러, 그위에 큰통에 물을 가득담아 끌여서 씻을때,끓인물과 찬물을 섞어서,세숫대아에서 씻었었고,일반식수는 지하수가 많았기에,펌프질을하여,그압력으로 끌어올려 받아쓰는헝식을 쓰거나,동네에 하나씩있는 우물물을 줄이 매달린통을 우물안에던져 담아올리는형태가 대부분이였던.
부얶에는 곤로라는 기름을 연료로하는 음식을 끓이거나 조리하기위한 기구도 있었다.
버스는 앞에 엔진이 있는형식이라,여름에 기사근처에 서있으면,엔진열기로 후끈,겨울엔 열기로 따끈,보통 엔진커버에 앉아서 가는분들이 간혹있었다.갑자기 급정거나 안좋은길을 가다가 자빠지는일들도 허다했고,뒷문엔 안내양이 표를받고,출발신호를 차체를 손바닥으로 치면서 오라이~~를 해줬던
아닐까요?
근데 선데이서울 아줌마는 20원이라서 기분 나쁜듯.
아님말고여 ㅋㅋ
몇 번 돌려야 안내원과 연결 됨‥
60년대 집 번호가 6번 이었슴
전화는 교환원 이라고 했음...
티비는 일반형은 그냥 티비만,있었고 대부분이 흑백, 고급형은 수납형으로 미닫이형식의 장식장안에 티비가 들어가있던 형태. 그리고,안테나도 유선방송이 없다보니,지붕에 안테나가있고, 보조로 둥근형태의 안테나를 더달아서 수신율을 높이곤했었고,지붕위안테나가 거쌘바람,태풍때문에 회전되면,전파수신이 달라져서,다시재조정 해야했던시절.
저당시 부엌은, 아궁이가 있는집도있었고,그보다 신식은 연탄보일러, 그위에 큰통에 물을 가득담아 끌여서 씻을때,끓인물과 찬물을 섞어서,세숫대아에서 씻었었고,일반식수는 지하수가 많았기에,펌프질을하여,그압력으로 끌어올려 받아쓰는헝식을 쓰거나,동네에 하나씩있는 우물물을 줄이 매달린통을 우물안에던져 담아올리는형태가 대부분이였던.
부얶에는 곤로라는 기름을 연료로하는 음식을 끓이거나 조리하기위한 기구도 있었다.
버스는 앞에 엔진이 있는형식이라,여름에 기사근처에 서있으면,엔진열기로 후끈,겨울엔 열기로 따끈,보통 엔진커버에 앉아서 가는분들이 간혹있었다.갑자기 급정거나 안좋은길을 가다가 자빠지는일들도 허다했고,뒷문엔 안내양이 표를받고,출발신호를 차체를 손바닥으로 치면서 오라이~~를 해줬던
연탄...겨울마다 동네서 꼭 한두집씩 연탄가스마셔서 시끌시끌했던기억.
세탁기가 보편화되기전 동네마다 개울같은데 빨래터가있었던기억.
안내양이모들은 손바닥이 아닌 동전으로 유리를쳤던기억이..ㅋ 종착지가면 기사님들은 썬글끼고뒷짐지고 다방으로 가고 차장누나들은 신문지로 버스유리닦던기억.
겨울에 연탄꺼지면 옆집가서 연탄불붙은거 얻어왔었다는ㅋㅋㅋㅋ
일요일 아침마다 새마을운동한다고 국민학교에 모여 출책하고 동네한바퀴청소했던기억.
어무이.아부지~~아들만 셋이나 키우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어깨동무는 역시 주먹대장..쿨럭.
보물섬은 둘리
소년중앙은 로봇찌빠
새소년은 20세기 기사단
이만 가보이소 갈때 다 된거 같심더
ㅊㅊ
그넘에 자야가 뭐라꼬;;
거의 전설급‥
신성일 엄앵란과 더불어 당대 최고의
연예인부부
최무룡,김지미 부부입니다.
참고로 김지미는 최민수 친엄마는 아니죠?
작고한 강효실이라는 원로배우입니다.
외가쪽이 쟁쟁한 연극배우 출신이라 최무룡씨가 영향력을 보고 결혼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곤로에 선데이서울에 조개탄, 안내양
그리고 하천에서의 세차 등등
대부분 다 눈에 익었다고 하면 나 역시도...? ㅋ
골목에서 공기놀이,돌치기할때 밥하는 냄새...
곤로키려면 심지 올려서 성냥으로 불붙이고
추억이 새록새록
어릴적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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