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불가능하다고 봄...
애초에 저 나이대 여자애들과 현재 나이의 나와는 아예 생각이 다름..
뭔가 잘못했을때 겁~~~~나 인내심을 부여잡고 최대한 좋게좋게 "~~~했으니 니가 잘못한거 아닐까?" 라고
말하면... 아씨~~ 왜 나한테만 그래~ 이러면서 꼬라지를 부리며 자기방으로 쏙 들어가는걸
목격하게 될겁니다ㅋㅋㅋㅋ 애초에 말이 안통해유..;;; 한 10번정도 말하면 진지하게 1번정도는
나중에 생각할겁니다.;;
맞는 말을 다 잔소리로 받아들이니 싸움비스무리 되긴 하더라구요
전 저 불가마 핸드폰 이해가 되요 위험할 수 있는데 꼭 들고 들어와야하나...
저도 남편에게 주차하고 집에 올 때 지갑, 차열쇠 잘 챙기라고 차 문 꼭 잠그라고 하는데... 그걸 잔소리로 받아들여요
셀프 주차장에 지갑 놓고 와서 제가 찾으러 간적 있고 ㅡㅡ
며칠 전에는 운전 중에 뒷차가 빵빵하며 쫒아와서 봤더니 차 위에 지갑 올리고 달리고 있었대요...
알아서 조심을 하면 잔소리도 안하게 될텐데...
차문도 잘 안 잠금 ㅡㅡ
세상에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으로 사는 저랑은 저런 부분에서 너무 민감도가 달라서 골치 아파요
아이가 카드놀이의 카드를 이로 물어서 카드가 울퉁불퉁해짐.
애가 그거 하나 물었다고 엄청 뭐라고 함
그 혼내는 모습을 쳐다봄
갑자기 나한테 신경질적으로 변함
나한테 왜그러냐 하니까
애한테 또 ㅈㄹ하네 라는 표정으로 쳐다봤다고 함...
이젠 내 눈도 자기 맘대로 해석함.
자기는 요즘 나만 쳐다보면 눈을 부라리고 못잡아 먹어 안달났으면서..
엇그제 애들이 모여서 노는데, 주말이라고 아빠들이 나온다고 해서 저도 따라 나갔습니다.
나가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한테 웃으면서 인사해라, 먼저 말 걸고 뚱하게 있지 마라 한참을 잔소리 하더군요.
나이따지고 하는건 아니지만 다른 아빠들이 저보다 5~7살 정도 더 어린데, 내가 그 사람들 아랫사람처럼 대하라고 해서 살짝 기분나빠져서 투덜거렸더니 그때부터 싸움모드로 들어가서 애 데리고 도망나갔습니다.
자기네는 한살 가지고 언니 동생 서열따지면서 나한테는 그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네요.
서열 나누라고 해도 귀찮아서 그런거 안하는데...
1) 미안해 -> 뭐가? -> 이러 이러해서 미안해 ->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2) 미안해 -> 뭐가? -> 전부 다 미안해 -> 뭐가 문제인지도 몰라? 당신은 다 문제야!!
현실임. 평소에 소통하지 않으면 이렇게 됨. 소소한 대화 많이 하는 것이 잘 살아가는 길임.
아기가 태어나고 와이프는 집에서 육아 중 저는 아침10 출근 밤9시 퇴근해서 집가면 자기는 하루종일 아기를 돌봤으니 제가 아기를 돌보라 합니다... 당연히 제 자식이니 싫은건 아니지만 일을 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집에가면 앉아있을 시간도 많이 없어요... 기저귀 갈고 치우고 목욕시키고 뒷정리하고 놀아주고... 아기가 잘려고 하면 항상 제 품에서는 울고 엄마한테만 안기는데 그것도 엄청 눈치가 보입니다... 재울려고 안한다고 뭐라할까봐... 항상 싸울때마다 자기 성격 더러운거 자기도 알고 있다며 말하는데 고칠생각이 없다는듯 말하며, 싸울때 마다 저에게 어떻게든 상처입히는 말을 해서라도 상처를 주고 싶다는 말도 합니다..ㅋㅋㅋ 사이가 좋을때는 문제가 없지만 싸울때마다 상처되는 말을 들으니 평소에 사랑한다고 말해도 그마저도 거짓말로 들립니다.,,ㅠㅠ
경험자로서 딱잘라말해야합니다 조용히 애들잘때 두분 술한잔하면서 얘기나눠보세요 나도 그러고싶은데 지금 일에 치이고 돈벌어오고 힘들다 너가 애들봐주는덕에 일에만 집중하고 해서 돈벌어오는거 고맙게생각한다 그러니 역활분담은 확실히 해야한다라고 얘기하세요 사실 아기때는 와이프힘든건 맞지만 애들좀 크면 할꺼없습니다 학원 뺑뺑이에 매식 애들 학교 학원 간시간에 드라마 보고 동네아줌마들 만나고 그럽니다 집에 맘카가 있어 가끔 보는데 항상 그럽니다 날잡아서 대화하시면서 확실히말하세요 일마치고 힘든데 눈치보는거그거 여간 피곤한게 아닙니다
육아=노동 으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육아=집=휴식 이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마찰이 끝이 없음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육아가 직장생활보다 더 힘들겠다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평일 근무시간에 보배 하는 정도면 집에서 육아 하는 아내를 원망하기 보다는
직장에서 놀다 왔으니 집에 오면 아내를 위해 애를 보자 는 마인드로
아내: 그걸 왜 틀어..자연적으로 마르는데
나: 겨울이면 실내가 따뜻하지만 여름에는 습하니 뽀송뽀송하게 말리는게 좋다
아내: 전기세 아까우니 틀지마
나: 내일 입어야 하니 틀꺼다 그리고 전기세가 얼마나 든다고 그러냐!! 너가 쿠팡에서 쓸데 없는거 안사는게 백번 아끼는거다
.
.
.
.
전 죽일놈이 되 있더이다 ㅜㅜ
딱 맞아! 라고 했다고 짜증내더라구요
간이 짜다,싱겁다 둘중에 하나로 대답해야지 간을 맞추지 귀찮아서 대충 대답한다고..
그 다음부턴 짜다,싱겁다 둘중의 하나로 대답해줬더니 기껏 끓여줬더니 음식 타박 한다고 또 뭐라 합니다
ㅅㅂ!!!
-> 뭐가 미안한데 -> ~~~ 이래서 미안해 -> 봐 모르잖아 -> 미안해
-> 뭐가 미안한데 -> ~~~ 이래서 미안해 -> 봐 모르잖아 -> 미안해
-> 뭐가 미안한데 -> ~~~ 이래서 미안해 -> 봐 모르잖아 -> 미안해
-> 뭐가 미안한데 -> ~~~ 이래서 미안해 -> 봐 모르잖아 -> 미안해
-> 뭐가 미안한데 -> ~~~ 이래서 미안해 -> 봐 모르잖아 -> 미안해
~~~~~ ∞
한사람의 일방적 양보는 오래 못간다고봅니다.
다음세대에는 아들들이 미안하지 않은데 미안하다고 말하는 상황이 생기지않게..
집에서 가정교육을 .....ㅠㅠ ㅠ
어느 순간,
딸랑구에게 "미안해~~"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들래미들 멘탈을 바위로 만들어야.... 쿨럭......
애초에 저 나이대 여자애들과 현재 나이의 나와는 아예 생각이 다름..
뭔가 잘못했을때 겁~~~~나 인내심을 부여잡고 최대한 좋게좋게 "~~~했으니 니가 잘못한거 아닐까?" 라고
말하면... 아씨~~ 왜 나한테만 그래~ 이러면서 꼬라지를 부리며 자기방으로 쏙 들어가는걸
목격하게 될겁니다ㅋㅋㅋㅋ 애초에 말이 안통해유..;;; 한 10번정도 말하면 진지하게 1번정도는
나중에 생각할겁니다.;;
남녀는 그냥 받아들여아지, 첨부터 다르게 태어났는데 어떡합니까 ㅋㅋ
저거 팩트임
여자가 차에 타더니만 종이백 보고 지 선물인줄 알았나봄.
근데 그냥 지나감.
여자가 화남. 나에게 줄 선물 아니였냐고.
그냥 종이백이라고 말함.
여자가 맘상함.
남자가 미안하다고 함 .
하. 내가 겪었던 실화임
전 저 불가마 핸드폰 이해가 되요 위험할 수 있는데 꼭 들고 들어와야하나...
저도 남편에게 주차하고 집에 올 때 지갑, 차열쇠 잘 챙기라고 차 문 꼭 잠그라고 하는데... 그걸 잔소리로 받아들여요
셀프 주차장에 지갑 놓고 와서 제가 찾으러 간적 있고 ㅡㅡ
며칠 전에는 운전 중에 뒷차가 빵빵하며 쫒아와서 봤더니 차 위에 지갑 올리고 달리고 있었대요...
알아서 조심을 하면 잔소리도 안하게 될텐데...
차문도 잘 안 잠금 ㅡㅡ
세상에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으로 사는 저랑은 저런 부분에서 너무 민감도가 달라서 골치 아파요
아마 이런 느낌인건가요. 우리 아내 사랑스럽지만 좋은 점만 얘기하면 뭔가 팔불출 같으니 일부러 좀 과장해서 그런 면만 쓰는 걸까요?
님 주변분들은 이런 애로사항을숨기는 겁니다;;
어흐흐흐흐극흑 ㅠㅠ 부러워요 ㅠㅠ
애가 그거 하나 물었다고 엄청 뭐라고 함
그 혼내는 모습을 쳐다봄
갑자기 나한테 신경질적으로 변함
나한테 왜그러냐 하니까
애한테 또 ㅈㄹ하네 라는 표정으로 쳐다봤다고 함...
이젠 내 눈도 자기 맘대로 해석함.
자기는 요즘 나만 쳐다보면 눈을 부라리고 못잡아 먹어 안달났으면서..
근데 저는 소심해서 글도 못써요...
나가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한테 웃으면서 인사해라, 먼저 말 걸고 뚱하게 있지 마라 한참을 잔소리 하더군요.
나이따지고 하는건 아니지만 다른 아빠들이 저보다 5~7살 정도 더 어린데, 내가 그 사람들 아랫사람처럼 대하라고 해서 살짝 기분나빠져서 투덜거렸더니 그때부터 싸움모드로 들어가서 애 데리고 도망나갔습니다.
자기네는 한살 가지고 언니 동생 서열따지면서 나한테는 그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네요.
서열 나누라고 해도 귀찮아서 그런거 안하는데...
생리할때는 칼날이 무조건 서있음
그땐 더 유별남
저런 배우자가 문제임.
결혼 안한분들은 저런글 보고 진짜라고 믿지 마시고,
그럴 시간에 진짜 괜찮은 사람을 찾아보세요
오래사귄 전여친성격이 저랬었는데
이런데나오는 성격이랑 똑같아서
만약 결혼했다면
암걸려죽었거나 이혼했을듯~
2) 미안해 -> 뭐가? -> 전부 다 미안해 -> 뭐가 문제인지도 몰라? 당신은 다 문제야!!
현실임. 평소에 소통하지 않으면 이렇게 됨. 소소한 대화 많이 하는 것이 잘 살아가는 길임.
그깟 핸드폰 망가지지 않아?.. 라고 했을때 그 의견을 한번에 묵살하지 않고.. 그래 그럴수도 있겠네 .. 라고 했으면 결과가 어땟을까..
여자도 한번 남자가.. 괜찮다고 했으면 그래? 안망가져?.. 라고 넘어갔으면 결과가 어땟을까...
처음부터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 깔끔하게 정리해야 나중에 탈이 없어요.
이건 남자 여자 상관 없음.
개꼰대 남자상사들도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꽤 았죠.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은 고쳐야 함.
그건 그렇고 가마 온도가 스마트폰 적정 사용 온도를 벗어나 있을걸요?
아마도 폰이 바꾸고 싶었나봄.
결혼 초기에 아내가 어디 부딪혔는지 갑자기 와서
쿵소리 못들었냐고 쿵소리 들었으면 와서 아프냐고 물어보지도 않냐고 갈굼당한뒤로
부딪힐때마다 소리치면서 병원가자고 쌩나리를 몇번 친뒤로
이제 그만 하라는 답을 받아 냈습니다.
언젠가 아침 저녁으로 쥐어터지며 살날이 올지도 모름
여자말을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고 했어
옆에서 누가 말해도 잘 못들을때 있음..
마눌이 내말듣냐?? 이러면..
나~에~게~ 말해줘.~~~
다시한번~ 말해줘~~~
흔들흔들 됨.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싸움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도 이상 고온은 스마트폰 영구손상을 가져올 수 있음
육아=집=휴식 이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마찰이 끝이 없음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육아가 직장생활보다 더 힘들겠다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평일 근무시간에 보배 하는 정도면 집에서 육아 하는 아내를 원망하기 보다는
직장에서 놀다 왔으니 집에 오면 아내를 위해 애를 보자 는 마인드로
그놈의 미안하단 소리좀 그만할수 없어?
????????
왜 말을 안하나고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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