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30년 넘게 하고 올해 공군 퇴직한 사람이오.
몇년 전부터는 병가나 청원휴가 갔다가 입원 더 필요하면 전화로 사정설명 하고 휴가 연장하고 복귀 때 입증서류만 떼다 제출하면 끝입니다.
근래에는 병사들 관련 휴가는 함부로 자르거나 안주는 쪽으로 처리하면 나중에 전역 후 상부기관에 민원 넣으면 골치 아파서 이로운 쪽으로 처리하죠.
요즘 군대가 어떤지도 모르는 새끼들이 황제휴가니 뭐니 개소리들 하지
간부로 복무하면서 금요일 저녁에 토/일 비번이라 쩜프뛸 생각하고 있는데.. 금요일 밤늦게 갑자기 미혼간부들 위주로 비상소집걸림. 지통실 가보니까, 한놈이 돌아오기로 한 날인데 연락두절로 미복귀함. 탈영으로 바로 신고가 아니라, 원래 상태가 좀 안좋은 애라 피씨방이나 만화방, 주변 술집같은데서 현실부정중일 것 같다고 판단하여 전 간부가 그놈 연고지로 총 출동, 강화도에서 복무였는데 중대에 휴가 보고는 강남이랑 수원일대라고 해서.. 근처 피씨방부터해서 사복복장으로 사진들고 찾으러 나섬.. 하루 거의 날 새고.. 모텔에서 쪽잠자고, 다음날 연락이 되서 간신히 상황 끝남. 괘씸죄로 다른 죄로 씌워서 4박이었나?? 영창에서 끝냄. 갑자기 생각나네.. 그 씨발새키.. 사정생겨서 전화통화만 해도 다음 휴가나, 대대장 재량으로 쉬쉬해서 마무리 하는게 대부분인데, 뭔 개소리를 기사에 티비까지 나오고 지랄인지 모르겠다..
몇년 전부터는 병가나 청원휴가 갔다가 입원 더 필요하면 전화로 사정설명 하고 휴가 연장하고 복귀 때 입증서류만 떼다 제출하면 끝입니다.
근래에는 병사들 관련 휴가는 함부로 자르거나 안주는 쪽으로 처리하면 나중에 전역 후 상부기관에 민원 넣으면 골치 아파서 이로운 쪽으로 처리하죠.
요즘 군대가 어떤지도 모르는 새끼들이 황제휴가니 뭐니 개소리들 하지
30분 거리를 세시간걸려 9시30분에 복귀했지..
첫 휴가때 늦으니 눈물이 다 나더라.x됐구나 싶기도 하고. 핸폰도 없을때라 연락도 못하고..
위병소, 당직사관, 내무실 고참 다들 눈 많이 와서 못 올줄 알았는데 어케 왔냐며 엄청 위로 해 주더라.
8시까지 복귀였는데 아무일 없었고, 천재지변이었긴 했지만 여기도 사람사는데더라.
왠만한 간부들이면 인간적 이어서라도, 승질 개같아도 올라가봐야 좋을꺼 없는데가 군대인데, 인간적으로 내부처리 하는게 맞지.
규정에도 돼 있는걸.
어디 미필이 경험해보지도 않은걸 걸고 넘어져
땡보관한테 귀잡혀거면서
작업한 기억 밖에 없는데
병장 회의가 있어?
군법이 어쩌니 저쩌니 다 필요없고, 어떻게하면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끼면서 처우가 더 개선될까만 고민해라.
좆나 어이없음ㅋㅋㅋㅋㅋ
미필세기들은 군대이야기할때 안주나 처먹어라.ㅋㅋㅋㅋ
경험도 못한것들이 어디서 아는척질하고 질알이야.ㅋㅋㅋㅋㅋㅋ
그 입 다물 라~!!!!
전력을 기울여도 모자랄 상황에 저따위 것에 열을 낼 힘이 있나요?
제발 서민들좀 생각해주세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게~ 추장관 책임이라는 논리는 대가리가 데꼬레이션인가???
설령 일반인들은 전화로 휴가 연장을 신청했으나, 승인되지 않았다 치자~
그럼~ 그건 해당 부대에 따질 일 아니냐??? 그걸 왜 추장관 탓을 하냐고~
카투사 근무자들 간부들 이야기 다들어 놓고
뻘소리할준비하네...
그리고 인국공같이 향후 미래관련해서 평생 남은 인생이바뀌는거랑 복무기간동안 휴가 며칠 더 나오는거랑 비교가 되나?
휴가는 당시에는 나가고 싶고 아쉬워도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ㅋㅋ
너무 부끄럽습니다
개가튼
군에나 다녀오고 말들이나 하시지...
괜히 군필자들한테 더 욕들어쳐먹지말고 걍 가만있어라
너네 군대안가본 년놈들때문에 제대한지20년정도됐는데도 열받는다
걍 닥치고 계세요 제발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미필들에게 표는 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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