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당일 아침 떡국도 못 먹고 와이프 심부름 다녀왔습니다 반찬가게 특성상 명절은 최대 대목이죠 토요일 장보고 일 월 화 재료 손질 수 목 전 나물 게장 잡채 갈비 등 하루 16~18시간씩 5일 일했네요
저는 재료 사입 계산 포장 등 쉬운 일만 해도 피곤 한데 울 집 사람 슈퍼우먼인가 봐요 5일을 새벽까지 일하고 3시간 정도 자고 새벽에 출근하고... 아이들 먹을 음식 미리 만들어두면 안된다고.. 모든 영업 종류 후 밤늦은시간 새벽까지 맘모아 회원분들하고 만드네요 카메라를 보고 있자니 뿌듯하면서도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3주 전부터 보호소와 조율해서 약속 잡고 35인분 음식을 혼자는 힘드니 여러맘들끼리 모여 만든 맘모아 (마음모아서 라는 뜻이라네요^^) 회원분들과 해내네요~
좋은 분들과 좋은 모임 응원합니다~~
저 결혼 잘한 거 맞죠?
여보 샤워하고 와 홍콩 가자~~
3분 봅니다
어디서 이런 천사같은 마나님을~~
3분 봅니다
근데 저한테는 ㅜㅜ
어디서 이런 천사같은 마나님을~~
부럽네요 이쁘게 사세요~
와이프 자네요 ㅡㅡ 자는척? 코골아요.,
그게 무슨말이야??
추천 드립니다~
홍콩 다녀오신거 인증부탁드립니다~~~(@.@)
버럭천사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부인 덕분에 천당행 티켓은 이미 예약 완료네요...
멋진 부부십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