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억울해서 보배드림 가입도 해보네요
12일 저녁 수원의 어느 충전소에 충전 하러 갔습니다
밤 9시쯤 이었고 충전소 들어가니 불 다 꺼져 있고 사무실만 불이 켜져 있습니다
들어가서 파킹 놓고 사무실쪽을 보니 직원이 움직이는게 안 보이길래
제가 온것을 알리려고 클락션을 진짜 살짝 뽕 눌렀습니다
보통 밤늦게 가면 직원들이 쉬고 있어서 차 오는걸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가볍게 저의 존재만 알렸는데
그런데 뒤쪽어디서 나타난건지 모르겠는데 안보이는데서 갑자기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만땅 넣고 출발 하려 하는데
카드 결제 하고 카드랑 영수증 끊어주러 직원이 다가오더라구요
차가 qm6 lpg라 충전구가 오른쪽에 있어서 보조석에 있는 와이프쪽 창문을 열고 카드주고 받고 하는데
다가오면서 목폴라 같은거에 핸드폰을 꽂고 카드랑 영수증 주면서 전화를 하는건지 혼자 쌍욕을 하면서
카드랑 영수증을 끊어주더라구요
마스크도 그냥 턱에 걸친채 욕을 엄청 해서 와이프가 엄청 위협적으로 들렸다고 하더라구요
제 쪽에선 잘 들리지도 않고 핸드폰으로 혼자 통화하면서 열받아하길래 전 뭐 제가 욕먹을일이 없으니
당연히 혼자 뭔일 있나 싶어서 그냥 갔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와이프가 좀더 자세히 듣고 우리 욕하는거 같다길래
집에와서 블랙박스 보니 대놓고 아주 욕을 햇더군요
욕의 내용은 제가 클락션 한번 누른거 갖고 쌍욕을 있는대로 한거 같은데
(욕 중에 성질 급해서 ㅆx 이런차 어떻게 타고 다녀 라는 욕이 있습니다)
블박에 찍힌거 보다 한참 더 욕했는데 블박에는 얼마 안 찍혓네요
다행히 제가 들어가서 클락션 울린거랑 욕한게 조금 담겨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제가 뭐 들어가면서 클락션을 미친듯이 울려댄것도 아니고 길게 누른것도 아니고 두번이상 누른것도 아니고
뭐 이렇게 까지 욕 처먹을 일인가 싶네요
자기 감정 조절 못하고 저렇게 비겁하게 욕하는 직원이 진짜 어이없고 화가 나네요
이건 뭐 클락션 두번 울렸으면 칼이라도 맞앗을거 같네요
요즘엔 정말 하도 무섭고 말도 안되는 세상이라 이렇게 자기 감정 조절 못하는 사람들이 밖에서 범죄라도 저지를거 같아 무섭습니다
제가 뭐 실수한거 있으면 저한테 제대로 따지던가 하지 전화하는척하면서 욕을 한게 정말 너무나도 비겁하네요
와이프는 욕 먹은게 신경 쓰여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몇일째 계속 무서워 하네요
만약 많은 분들이 제가 참을성 없이 제대로 기다리지도 않고 클락션 누른건 잘못되었다고 하신다면 제 실수라 인정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들어가서 천천히 둘러보고 사람이 없어서 살짝 한번 누른건데 이게 이렇게 쌍욕먹을 일인가 싶습니다.
사장님 한테 당장 연락해서 따질까 하다가 우선 제가 뭐 실수 한게 있을까 싶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블랙박스 영상 첨부하겠습니다.
도로 입구쪽 LPG, 간판 등을 비롯해 모든 불이 켜져 있고 사무실도 불 켜저 있는데...
그리고 직원이 없어서 빵~~~~!!!!이 아니라 팡~! 한 번이고 친절하게 넣어달라고도 했는데...
영업 안 한다면 불을 꺼둬야죠.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불 켜진거 보고 들어가지...
저게 저 직원에게도 저 영상을 보고도 저게 욕 먹을 상황인가요??
다시 천천히 본문 글 및 영상을 보니 아무래도 서로 오해가 있었던 내용 같습니다.
블박 운전자는 불은 켜져 있는데 직원이 없어서 팡~! 했고
직원은 뒤에서 차 오는 거 보고 가고 있었는데(블박 운전자는 인지하지 못함)
빨리 안 온다고 블박이 빵~! 했다는 생각해서 기분 나빠한 거 같습니다.
" 안 보이는 곳에서 갑자기 나오더라고요."라는 글을 보니 위 상황 같습니다.
주유소 불꺼져 있으면 안들어가지 않나...
충전기 전원 다 켜져있고, 사무실 불 켜져있고, 앞쪽 충전기 천장에는 불 켜져있고, 저게 영업 끝낸 충전소인가요?
왜 저한테 그래요??? 님한테 한말이 아닌데요????
블박이 24시간 주유소 찾아가야 하는게 옳은거 같네요....
근대 거기서 빵 거리면?
사람들 잘 시간에?
?
도로 입구쪽 LPG, 간판 등을 비롯해 모든 불이 켜져 있고 사무실도 불 켜저 있는데...
그리고 직원이 없어서 빵~~~~!!!!이 아니라 팡~! 한 번이고 친절하게 넣어달라고도 했는데...
영업 안 한다면 불을 꺼둬야죠.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불 켜진거 보고 들어가지...
저게 저 직원에게도 저 영상을 보고도 저게 욕 먹을 상황인가요??
다시 천천히 본문 글 및 영상을 보니 아무래도 서로 오해가 있었던 내용 같습니다.
블박 운전자는 불은 켜져 있는데 직원이 없어서 팡~! 했고
직원은 뒤에서 차 오는 거 보고 가고 있었는데(블박 운전자는 인지하지 못함)
빨리 안 온다고 블박이 빵~! 했다는 생각해서 기분 나빠한 거 같습니다.
" 안 보이는 곳에서 갑자기 나오더라고요."라는 글을 보니 위 상황 같습니다.
gs본사에 불만사항 접수해서 직원 관리 및 교육 등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가 오긴 왔는데 정작 중요한 저 직원은 저 영상이 있고 이틀뒤 14일에 퇴사 했다고 하네요 .. 뭐 이게 진짠지 거짓말인진 모르겠지만 .. 더이상 인성 문제 있는 사람 하나 때문에 에너지 낭비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제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내일모레 퇴사한다는 생각에 그냥 막 나간 이상한 사람인가 봐요 ... 어찌 되었든 앞으론 gs 충전소는 이용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이번일을 계기로 위에 분이 말씀하신거 처럼 클락션은 차대차 끼리에서만 사용하는걸 습관 들여야 겠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오해하시는게 직원이 창문을 두드린게 아니고 오는거 보고 제가 창문을 내리는 소린데 뭐 그게 중요하겠습니까 다 지나간 일을 .. 아무튼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런 인성 나쁜 사람은 만나지 않으시길 기원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