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추가)) 당사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데 뭐 친구인지 당사자인지 모르겠고.. 여튼 당사자가 보고있다면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TV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인터뷰 하러 가는데 내가 데뷔시켜줬다 고마운 줄 알아라~^^ 왜 웃냐구..? 재미~~있으니까~~~~
그리고 응원의 덧글이 많아 일일이 대댓 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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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머게시판으로 갈까 자게로 갈까 하다가 유머게시판 조회수와 덧글이 월등히 많아 일단 여기서 후기를 쓰는 게 맞다 싶어 여기로 왔습니다.
네이트 판에서는 또 게시글 삭제를 당했습니다. 별 내용 없었고 그냥 거기도 후기 쓰러 간 건데
아니 만 하루가 지난 게시글을.. 대체 뭔놈의 개인정보를 침해했다고 또 삭제를 했는지.. 이미 몇 번 당하고 쓴거라 네이트에는 사진도 안 올렸습니다만...
후기는 별 내용은 없고요.. 다녀왔으니 말씀은 드려야지 싶어서요.
경찰서 가자마자 물어보시더라구요. 혹시 인터넷에 글 올리셨냐고..ㅋㅋㅋㅋㅋ
뭐 후기는.. 그냥 제가 오늘 피의자 조사와 피의자 진술을(쌍방이라..ㅋ) 다 마치고 왔다는 얘기였고요 아직 상대방은 경찰 출석 전이고 사건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개념없는 종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널리 퍼진 것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뭐 제가 나댔니 어쩌니 예.. 선생님들은 나대지 마시고 불의를 보면 꼭 참으시고 누가 패더라도 꼭 방어나 반격 하지 마시고 가만히 맞고 계십시오 비싼 밥 드시고 댁에서 푹 쉬시구요..제 몸은 제가 알아서 지키든지 죽든지 할 테니 너무 걱정은 너나 잘 하십시오.
그리고 목격자분이 저보다 먼저 서에 출석해서 증언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분께 출석의 의무가 하등 없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꼭 이 글을 봐주셨으면 좋겠고, 어떻게 해서든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다고 썼었습니다...
그리고 터치 부분에 대해, 뺨을 때리려고 날아오는 손을 가만히 둘까요? 그거 쳐 낸 게 터치라는 얘기였습니다. 일단 닿으면 폭행이고 쌍방인 게 저도 (ㅈ같지만) 법인 걸 알아서 제가 먼저 인정하고 치운겁니다. 그게 왜 폭행이냐 왜 쌍방이냐 해봐야 괜히 길고 피곤해지니까요.
덧글 달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퍼졌습니다.
기사 써 주신 기자 여러분들도 감사합니다.
주작 어쩌고에 친절히 신고 스샷을 첨부했었지만, 그걸로 부족하다는 분이 계셔서 마지막으로 사진 하나 더 추가합니다. 어휴 이것도 모자란다 하시면 뭐 어떻게 더 방법이 없네요..
다시 한번 말씀 주신 보배인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추석 되세요!!
인간으로써 모든 불의에 맞설수는 없지만
그래도 당장 내눈앞에 불의에 용기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은 그렇게 정상인들이 끌고가는거죠...
캔맥주 일행들에게 강력하게 대응한 것 처럼 공권력에는 왜 대응을 안 하시는지요
현재 같은 피의자 신분이신데... 상대의 행위는 폭행이고 나의 행위는 터치다...식으로 내로남불하는건 아니시리라 믿겠습니다.
설사 법적으로 쌍방폭행이라 하더라도 무개념들을 참지 않으신 님의 용감한 행동을 응원합니다.
캔맥주 일행들에게 강력하게 대응한 것 처럼 공권력에는 왜 대응을 안 하시는지요
현재 같은 피의자 신분이신데... 상대의 행위는 폭행이고 나의 행위는 터치다...식으로 내로남불하는건 아니시리라 믿겠습니다.
설사 법적으로 쌍방폭행이라 하더라도 무개념들을 참지 않으신 님의 용감한 행동을 응원합니다.
어차피 안되는걸 반박한다고 바뀌나
이런 기승전유즈얼서스펙트는 또 첨보네...
1. 용감한 행동을 응원한다
2. 경찰이 쌍방폭행이라 하는데 길고 피곤해지기에 그냥 넘어가려 한다?
3. 실제 폭행을 가해놓고 내로남불식인 거면 법적인 처분을 맞더라도 어쩔 수 없다
3-1 설사 그렇더라도 1번의 응원하는 마음은 변함없다
4. 그러나 상대의 폭행을 막느라 발생한 신체접촉이라면 캔맥주 일행에게 대응했던 것처럼 경찰에도 강력히 어필해야 한다.
4-1 용감한 시민의식이 오히려 피해를 보는 사례가 한 건 더 생기는 것이므로 이런걸 그냥 넘어가지 않았으면 한다.
2. 제가 안 넘어가더라도 바뀌는 상황은 없습니다. 타 커뮤니티에서 영어 할 줄 안다고 잘난척 하다 맞았다는 얘길 들어서 이 얘기도 좀 그런데, 전직 고시생입니다. 애초에 제가 의도한 바는 폭행에 대한 처벌이 아니었고 마스크 미착용 및 객차 음주 난동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3. 감수하고 있습니다.
4. 어필은 충분히 했고, 경찰쪽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신걸로 보입니다.
인간으로써 모든 불의에 맞설수는 없지만
그래도 당장 내눈앞에 불의에 용기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은 그렇게 정상인들이 끌고가는거죠...
흑형앞애서는 물도 한잔 못마실새끼가… 저런새끼는 당장 추방시켜야됨.
공익을 위해서라도 처벌수위가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막상 그리 나서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그 용기에 응원드립니다.
그나저나, 방역지침을 지키는 건 자국민이 태반이고..
외국인 떨거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태원 거리를 활보하며 흥청망청이라는 최근까지의 기사를 보니..
참~~ 멋같네요...
하~ 쌍방이라. 상대가 때리면 그저 몸을 내맡겨야 하네요.
저도 매일 운동하러 가는 산책길에 마스크 안 하고 오는 인간들한테 몇 차례 강하게 얘기하다가 와이프가 무섭다고 하지 말라고 말려서 이젠 포기하고 제가 운동가는 경로를 바꿨습니다. ㅠㅠ
저런 상황에서 그냥 가만히만 있다면 사회는 썩어가게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누가 나서주지않는 상황에서 용기내는모습 멋있고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항상 좋은일만있으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시라고 기원합니다.
자기 행동에 대한 만족감 표시는 본인 감정을 잘 추스리고, 정제된 표현으로 바르게 올리세요.
그냥 웃자고 쓰는 글에도 지나치게 ㅋㅋㅋ 거리면 좀 모자라 보이거나 이상해 보이는데
진지한 글에 ㅋㅋㅋㅋ 많이 쓰는 글 보면 글의 진실성도 떨어져 보이고
현재 생활 속의 민폐인들에게 경각심을 주자는 취지의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하철 내 노마스크 난동 관련해서 방송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맥주를 먹고 있는 남성을 향한 선생님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괜찮으시다면, 선생님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들어볼 수 있을까요?
010-9791-6191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쌍방이 안되려면 폭행의사를 보이면 안된다고 하네요. 그 의미로 때려도 뒷짐지고 있어야한다고
이것이 학교에서 배운 용기라 생각 됩니다.
이사회가 상식적인 사회로 갈 수 있는 것은 용기있는분들이 실천해서 정의로운 사회가 되어 가는 겁니다
상황을 보아하니 뇌는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이 가능하겠네요
손가락 욕도 하고 때리기까지 하다니;;
외국인 친구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ㅋㅋㅋ
지하철에서도 분명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을것이고 그들또한 법위반자들의 잘못된 행동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서지 않았을때 쓰니님의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일 하시고도 법에의한 처벌이 될수 있다고 하나 끝은 그법도 정의의 편에 섯으면 좋겟습니다
다들 불편하고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 느낄텐데 함께 도와주지 않는지 안타깝네요.
거창하게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고 하는 얘기는 아님니다.
그저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그러기 위해서는 혼자 힘으로 어려우니 주변이 함께 돕자는 얘기입니다.
차가 사고 나거나 사람이 쓰러지면 너도나도 나서 도와주는 민족 이닙니까?
그런 맘으로 아이들이 자랄 이 나라를 위해 어른들이 조금씩 관심이 생겼으면 합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네요.
사건에서 혹은 게시글의 댓글에서 받은 상처 말끔히 나으시길 기원할게요.
정의가 별거 일까요? 안좋은것 스스로 안하고 여력이 된다면 지나치지 않고 항변 하는게 정의로 향함이 아닐까요?
정의가 매우 까다로운 시대에 한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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