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군번 입니다...
오래되긴 했으나... 제 군시절, 연대인가 사단인가에서 주임원사인가가 직접 나와 부대원(독립중대입니다) 들에게 소원수리 쓰게 했습니다.
물론 당연하게 비밀유지,피해없음.. 뭐 이렇게 감언이설로.. 꼬득였죠..
하여간 연대, 사단 주임원사가 가고나서...
모든 중대원들에게 어떤거 썼냐고 물어보고, 누가 썼냐고 물어보고 심지어는 필적조사까지 합디다..
저도 현역출신에 군시절 무좀,치질, 동상, 디스크까지 얻어 지금까지 고생합니다
친구 대대식당에서 소대선임한테 구타당해 타중대 간부에게 들켜서 소원수리 중대원 전체 쓰게 했는데 그거 소대장실 옆 회의실에 그냥 놓고가 그 가해자 선임 그종이들고 자기가 쓴 종이 들고가라면서 하나하나 들고가게 하다 결국 걸려서 ㅋㅋ 참 ㅈ같더라. 군생활 잘하다가 그런일 한번 겪고나니.
06년도 쯔음 고딩때 과외 선생님이 의무병 시절 사건 하나 얘기해줬었는데 운전병?정비? 하던 사병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길래 의무 기록지?에 사유 손가락 절단 이라고 기재후 보고 하니까 윗대가리에서 "절단이 뭐야 새꺄 골절로 바꿔"라고 했던...이야기를 들려주셨었죠
그당시 공포가…아직도 잊혀짖가 않습니다…
오래되긴 했으나... 제 군시절, 연대인가 사단인가에서 주임원사인가가 직접 나와 부대원(독립중대입니다) 들에게 소원수리 쓰게 했습니다.
물론 당연하게 비밀유지,피해없음.. 뭐 이렇게 감언이설로.. 꼬득였죠..
하여간 연대, 사단 주임원사가 가고나서...
모든 중대원들에게 어떤거 썼냐고 물어보고, 누가 썼냐고 물어보고 심지어는 필적조사까지 합디다..
저도 현역출신에 군시절 무좀,치질, 동상, 디스크까지 얻어 지금까지 고생합니다
그치만 어떻게든 다 새어나감...
중대장놈이 화난다고 중대원 120명 한소대 침상에 몰아넣고 밤새도록 정신교육시킴 ㅜㅜ
편지로 하지요. . .
쌀도아깝다 쯔쯔
군B리는 훈련병 때부터 배우고.느끼고.실천하고.숨겨주고.이게 전우라고 ㅡㅡ!외친게 내 자신이 개탄스럽다
윤똥이 뇌진탕 이야기한거랑 같군요
일부러 지원입대까지했다는데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원 하며~
에라이 석열스런 간부 색끼들~
가는것 보단 안가는게 이로운 국방의의무 가 맞구나
안갈수있음 무슨수를 써서라도 안가는게 상책
군인들은 건들지마라 자의로 군대간친구 한명도없다
어느 부모가 자식을 군대 보내고 싶겠나..
가지고 쥔놈 들은 다 빠지고
진실이 묻혀 버렸으니 검찰과 더불어 가장큰 적폐집단 대한민국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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