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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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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가 놀래서 지들 개를 진짜 개패듯이 패드라
그리고선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제가 개 정말 잘키우시네요 하고 돌아섬
니 개는 니한테 안전할지 몰라도 니 개는 남에겐 위험한 동물일 뿐..
우리 개는 안 물어요 = 우리 개 앙!! 물어요.. 공식
남에게 달려들어 그 보호자가 그 개를 때려도 쳐맞은 개 치료비 요구하기 전에 사과부터 하는게 먼저.. 치료비도 니 개 치료비가 아니라 물리거나 피하다가 다친 사람에게 해야... 맞은 니 개는 니가 알아서 치료하는 걸로 가야.
애견인과 개빠 차이는 한끗차이..
견주가 놀래서 지들 개를 진짜 개패듯이 패드라
그리고선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제가 개 정말 잘키우시네요 하고 돌아섬
저도 리트리버를 키우다보니
사람들이 무서워해서 입마개 시키고다니는데
진돗개나 알수없는 품종 큰개들 끌고다니면서도 입마개는 커녕 목줄 안한 사람들도 많은...
당황해서 비숑의 목덜미를 잡고 턱있는 곳을 손으로 눌렀더니 컥 하면서 놓더군요.
약 4미터 거리에서 입주민과 떠들던 아주머니가 달려오셔서 우리애 왜 때리냐고 화를 막 내시는데,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이라 화는 내지 않았고, 개가 저희 아들 다리 물려고 했어요 하니까 개를 안고 그냥
가시더군요.
미끄럼틀 태워주러 3살짜리 아들과 나간 곳에서 개가 개를 안고 가는 진귀한 풍경을 보면서 아들과 저는
새로운 종자들을 경험한 것에 감탄하며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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