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차량에게 바람[7]
어린이보호 차량의 뒤에서는 급할거 없이
조심히 운전해야겠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중앙선없는 이면도로이다보니
살짝 비껴가려했는데..
(혹시 노란차가 출발할까싶어 조심히 비껴가려는 중에)
아니나다를까
노란차가 출발을 하시니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이내 곧 후진을 하시네요.
노란차의 후진을 기다리면서 생각을 합니다.
출발할 때 좌측깜박이,
후진할 때 비상등..
머라도 신호를 줘야 뒷차도 바짝 붙지않고
느긋하게 대처할 거 같은데..
아님 정차한 김에 저를 보내주고 여유있게 후진을 해서 돌려나가면 되지않나도 싶고..
(주차할 때 뒷차보내주고 주차하듯이)
제가 어린이보호차량 상대로
너무 빡빡한 거 아닌가 싶다가도
어린이보호차량을 운전하는 분일수록
지시등 하나까지 잘 지켜줌으로해서
다른차량에 시그널을 줘야
다른차량도 어린이보호차량을
배려하고 대처할 수 있는 거 아닐까싶어요.
수송프
대구제리
베니조
지들 꼴리는대로 핸들 꺽고 아무데나 세우고...
지들 꼴리는대로 핸들 꺽고 아무데나 세우고...
(그 노란차들 정차시에는 추월금지로 알고있는데 혹시 정확하게 어떤게 맞는건지 아시면 답글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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