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전 1월 16일 월요일 밤 9이 40분~50분쯤 용인 구성 이마트트레이더스 앞, 죽전에서 신갈방향 버스정류장 포켓차로 4차로에서 3차로로 진로변경하며, 3차로로 정상주행하던 제차 우측 후면을 추돌하고 도망간 뺑소니차를 찾고있습니다. 제 차는 충격으로 우측 가드레일 들이받고 이마트트레이더스 주차장 출구차선까지 가서 멈췄는데요, 그때 주차장에서 나오던 차량들은 제차가 그냥 멈춰있는줄 알고 경적을 울리고 차를 빼달라고하였습니다. 경찰이 와서 블랙박스 확인했는데 야간 라이트 빛번짐으로 차번호판이 안보입니다.
혹시 그날 사고를 목격하신 분이나 블랙박스화면에 찍힌 차량 수소문중인데 실마리라도 잡고싶네요. 인근 CCTV에서는 야간에 차량이 정차하지않고 달리는 바람에 번호판이 안찍힌다고 하네요ㅠㅠ 제 차를 치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빠르게 도망가던 흰색 승용차가 선명히 보이긴 합니다. 정신차리고 나서 가해차량이 제 뒤에 서있는줄만 알았는데 정말 사람을 다치게 하고 그렇게 도망가는 사람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동안 몸이 아파서 치료받느라 경찰만 믿고있었는데 번호판이 안보인다는 소리만 반복하네요. 입원하고 치료받느라 회사일도 곤란해지고, 아이들까지 방치되어 있는데다 차량 수리비만 3천만원이 넘었고 제 보험으로 계속 치료받고있는데 몸이 넘 아파요. 왼쪽으로 부딪히면서 충격을 받아서 왼쪽 목, 어깨, 무릎이 너무 아파서 통증주사맞고 다니는데도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고개들기도 힘드네요. 그 번화가에 야간에 난 사고 뺑소니범도 못잡는다는게 지금 시대에 어이없는 일 아닌가요. 혹시 실마리라도 도움주실 분 연락부탁드립니다. 결정적인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010-8180-5588, 용인서부경찰서(031-8021-8215)).
야간에 좀만 멀어지면 눈으로도 보기 힘들어요.
반사때문에...
어휴 그놈의 디자인 추구...
제 생각에는 아마.... 운전자분이 노인 아니면은 김여사 아닐까 추정됩니다...
그것도 아니면 마약 아님 음주...
이건 모를 수 없을텐데....ㄷㄷ
전에 유튜브 보니 어떤 노인분이 사고내놓고서.... 피해자분한테 혼자박아놓고 왜 자기한테 따지냐고 하는 영상이 있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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